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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11

한류, 이젠 먹거리다! 베트남을 휘어잡은 K-푸드! 한류, 이젠 먹거리다! 베트남을 휘어잡은 K-푸드 1. 베트남에서 '떡볶이, 만두, 삼각김밥'등이 인기를 끌고,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중 2. 배달의민족 베트남에서 B급 마케팅으로 성공 거두는 중 - 금은보화 가져다 주는 전래동화 속 '세뼘짜리 가방' 에코백 출시 주목 - 베트남 세뱃돈 문화를 바탕으로 '이거 엄마한테 맡기지 마', '남자 친구 있냐고 물어보지 마" 같은 세뱃돈 봉투 팔아 큰 화제 - 배달의민족 라이더 가방 '뜨겁습니다! 지나갈게요!", 우비 "무슨 일이 있어도 음식을 지키겠다"등 문구 새겨 호응 3. 죠스떡볶이는 배달의민족과 협업으로 초기 비용 줄이고 현지화 성공 - 배달의민족이 운영 중인 공유 주방 공간 빌려서 요리(초기 비용 최소화) - 배달의민족 앱으로만 배달 주문 받음, 하루 최.. 2020. 7. 18.
일본의 반한류,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동안 일본은 한류열풍의 진원지였고, 가장 큰 시장이었다. 그렇기에 일본을 공략하는 것이 대중문화계의 매우 중요한 숙제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인기를 끈 가수와 연기자들은 하나 같이 일본 진출을 위해 애썼고, 이를 통해 큰 성공과 함께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카라와 장근석과 같은 일부 연예인들은 일본시장이 아니었다면 지금과 같은 위치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현재 일본에서 반한류, 혹은 혐한류의 낌새가 거세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독도'문제라고 볼 수 있으며, 이 덕분에 방송이 확정되었던 몇몇 드라마가 방송이 연기되고, 홍백가합전 출연진에 한류스타들이 제외되는 일이 발생했다. 한류의 가장 큰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류에 위기가 왔다고 진단할 수는 있.. 2012. 9. 20.
블락비논란, 용서만으로 끝나선 안된다. 참으로 복잡했던 한주였다. 빅뱅이 돌아왔고, 박원순 시장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블락비는 과한 인터뷰 영상으로 인해서 매우 크게 욕을 먹었고, '몰락비'라는 호칭까지 얻게 되었다. 그런데 이 복잡했던 한주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이 한주의 주제는 '논란'은 아니었다. 이번 주의 확실한 주제는 아마 '용서'일 것이다. 빅뱅은 '힐링캠프'에 나와서 '용서'를 구했다. 용서를 구하고 더 멋진 활동을 약속했다. 그리고 그들의 노래 BLUE가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이들의 용서는 전부는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의 대중들에게는 받아 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시장 또한 자신의 반대편에 있던 모두를 용서한다고 말을 하였다. 물론 시민에게 심판을 맡기겠다고 했으니 무조건 적인 용서는.. 2012. 2. 23.
연예인의 해외활동 구설수, 가이드가 필요하다.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이라크로 파병을 다녀왔다. 이라크로 가기 전에 꽤 다양한 내용에 대해서 사전 교육을 받았었다. 특히 이라크 현지인들과 계속 접촉하는 임무를 부여 받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예의와 조심해야 할 내용들에 대해서 미리 철저한 교육을 받았었다. 덕분에 이라크에서 군 생활 하는 동안 현지인들과 매우 가깝게 지낼 수 있었으며 일부와는 지금까지도 가끔 안부를 묻고 지내고 있다.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의 연예인들은 다양한 해외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이는 무척 좋은 일이고,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에 알려지는 매우 흐뭇한 일은 분명하다. 그만큼 한류 연예인들의 가치와 영향력도 커지고 있고, 많은 이들이 한국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고 있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연예인들이 다른 문화권에서 활동하다.. 2012. 2. 22.
소녀시대의 성공적 데뷔! 2012년 미국침공이 시작된다. 소녀시대가 ABC방송국의 'Live with Kelly'와 CBS방송국의 '데이비드 레터맨'등에 출연하면서 성공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이는 미국내 인기 프로그램들에 동시에 출연한 것으로서 소녀시대의 미국내 입지를 넓히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연예계의 욕망은 과거부터 꾸준했다. 이를 본격적으로 시야에 들어올 수 있게 한 것은 '박진영'이었다. 그리고 그런 그의 욕망은 이후에 '비'와 '원더걸스'등으로 뻗어나갔으며, 일정한 수준의 성공과 실패를 거뒀다. JYP의 박진영이 가장 적극적으로 미국 진출에 공을 쏟았다고 다른 대형 기획사들이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었다. YG도 세븐 등을 통해 꾸준히 미국시장을 두드렸고 SM도 보아를 진출시키며 미국시장을 두.. 2012. 2. 2.
장근석의 개념이 한류열풍에 필요하다. 장근석의 연이은 개념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이 과거에 촬영했던 드라마에서 했던 행동에 대해 선배님께서 지적을 하자 바로 전화를 걸어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혹은 차가 끊긴 팬을 위해 직접 집에갈 수 있는 차편을 알아봐 주는 일이 공개 되는 등, 개념있는 연예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장근석의 개념 행동은 바로 연예인으로서 한류에 대처해 나가는 자세에 있다.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있다. 자신에게 가장 관대할 수 밖에 없는 본인도 사랑하지 않는 자신이라면 남에게 사랑 받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임은 당연하다. 따라서 사랑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스로에 대한 사랑을 보이는 것이 순서다. 그런점에서 장근석의 최근 행보는 확실히 본받을 .. 2011. 8. 31.
JYJ, 고소를 응원하다. 얼마전 K-리그 축구승부조작사건이 스포츠계를 발칵 뒤집은 적이 있었다. 올림픽 월드컵을 거치며 다시한번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었던 찰나에 일어난 일이라 그 파장은 더욱 컸다. 게다가 단순한 승부조작을 넘어서 불법 도박과 연관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칫하면 K-리그 자체가 공멸할 수도 있을 만큼 큰일이었다. 또한 절대 자신은 관련되지 않았다던 국가대표 출신의 인기 축구선수가 거짓말 한 것이 들통나면서 파장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K-리그가 빠르게 안정된 것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색출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연예계는 말그대로 복잡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연예계라고 하면 '더럽다'는 인식이 퍼져 있을 정도로 온갖 로비가 판치고 상납이 판친다고 알려져 있다. 그것이 뜬.. 2011. 7. 23.
나는 가수다, 무한도전의 불편한 진실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의 열풍이 거세다. 음원차트의 모든 순위를 휩쓸 정도이며 앨범은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앨범에 등극하게 될지도 모를 정도로 판매되고 있다. 예능으로서도 음악으로서도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것이 명백하다. 지금은 좀 주춤한 듯 보이지만 나는 가수다의 인기도 꾸준하다. 사실 논란이 줄어들고 프로그램이 안정되어서 주춤한 것으로 보일 뿐이고 오히려 시청률은 증가하고 있다. 음원의 인기는 조금 사그라 들었을지 몰라도 역시 꾸준히 음원 시장의 수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 두 프로그램의 성공에는 '좋은 노래'에 대한 대중의 갈망이 존재하고 있었음은 분명하다. 무한도전은 다양한 장르 다양한 스타일의 가수들과 음악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배려했고, 그 성취물 또한 값진 것이었다. 나는 가수다.. 2011. 7. 9.
젊제연과 연제협 싸움에 카라등 터지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거대 세력의 힘겨루기에 힘없는 작은 집단이 철퇴를 맞고 고통을 겪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이번 '카라 사태'에서도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 잘 메워졌을지도 모르는 카라사태 실제로 구하라 양이 DSP에 잔류하고 한승연양의 아버지께서 5명이 함께 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을때까지만 해도 카라는 부활할 수 있는 여지를 분명히 가지고 있었습니다. DSP로 다시 들어가는 것으로 일단락 될 가능성이 높았을 테지만 어찌됐건 카라는 5명이 하나가 아니면 안된다는 것에는 모두 동의했었고, 따라서 카라는 약간의 양보와 조정을 통해 다시 활동을 재개 하기 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연제협이 '문자'를 공개하면서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2011. 1. 26.
시크릿 가든은 어떻게 시청자를 홀렸나? 마침내 10주간 우리를 울리고 웃겼던 시크릿가든이 종영되었습니다. 간만에 보았던 무척 훌륭한 작품으로서 저의 애정도 각별한데요, 과연 어떻게 시크릿가든이 우리의 마음을 빼앗았는지 한번 살펴보려 합니다. 작품을 곱씹어 보고 싶은 욕심 때문이겠죠? 1. 대본의 힘. 이 작품의 가장 큰 힘이었다면 대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자가 원하는 이야기를 정말 세세한 디테일로 그려낸 작가의 능력은 두번 말해 입 아플 정도 입니다. 특히 작품 초반부터 여러 가지의 단서들을 던짐으로서 시청자에게는 걱정과 두려움과 불안과 기다림을 안겨주면서 다음 회를 보지 않으면 안되게 만든 그녀의 구성력은 치밀하다 못해 영악하기 까지 했습니다. 심지어는 19회때 아영이의 꿈으로 한회남은 작품에 대한 긴장감을 높여 버렸죠. 이 얼마나 대단합.. 201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