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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한류, 이젠 먹거리다! 베트남을 휘어잡은 K-푸드!

by 박평 2020. 7. 18.

한류, 이젠 먹거리다! 베트남을 휘어잡은 K-푸드

1. 베트남에서 '떡볶이, 만두, 삼각김밥'등이 인기를 끌고,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중

2. 배달의민족 베트남에서 B급 마케팅으로 성공 거두는 중 

- 금은보화 가져다 주는 전래동화 속 '세뼘짜리 가방' 에코백 출시 주목

- 베트남 세뱃돈 문화를 바탕으로 '이거 엄마한테 맡기지 마', '남자 친구 있냐고 물어보지 마" 같은 세뱃돈 봉투 팔아 큰 화제

- 배달의민족 라이더 가방 '뜨겁습니다! 지나갈게요!", 우비 "무슨 일이 있어도 음식을 지키겠다"등 문구 새겨 호응

3. 죠스떡볶이는 배달의민족과 협업으로 초기 비용 줄이고 현지화 성공

- 배달의민족이 운영 중인 공유 주방 공간 빌려서 요리(초기 비용 최소화)

- 배달의민족 앱으로만 배달 주문 받음, 하루 최대 300건 주문받으며 성공리에 안착

4. 국내 편의점 최초 베트남 진출 GS25 매출 30.5% 오름(6월 23일~7월 6일, 전년 동기 대비)

- 편의점 배경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히트로 방문객 급증 

- 방문 인증 사진 유행 -> 매장 입구에 편의점 샛별이 기념 촬영 부스 설치

5. 식품계열 대기업 관계자 "드라마에 꼭 먹는 장면이 포함돼 있어 자연스럽게 한국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기 때문에 베트남 진출 초기에는 한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코멘트) 이미 한류는 새로운 지점으로 돌입했음.

한류의 근간이 된 팝, 드라마, 영화를 넘어 이제는 한국 문화 자체에 대한 한류가 일어나는 중.

그중 가장 빠르게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 바로 '먹거리'

일본에서도 한국의 설빙이나 아리랑 핫도그가 큰 성공을 거두고,

태국에서도 떡볶이 '두끼'가 상당한 인기를 끄는 등 

한국 음식의 세계화가 한류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중.

특히, OTT서비스(넷플릭스 등)의 발달로 이제 거의 실시간으로 한류 콘텐츠를 세계가 즐기게 되면서

한국 문화의 세계화는 더욱 빠르고 강력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임.

아시아는 이미 아주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까지도 조금씩 따라오는 중.

이 추세라면 아마 유럽이 가장 늦게 반응이 올 것으로 보임.

 

[뉴스 원문]

https://news.v.daum.net/v/2020071808000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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