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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현대차 베트남에서 도요타 누르고 1위 차지

by 박평 2020. 7. 19.

 

1. 현대차가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성지로 불리는 베트남에서 상반기 판매 1위 차지함

2. 올해 6월까지 베트남 현대차 승용차 총판매수는 2만 5358대. 도요타 보다 181대 많음

3. 베트남 현대차 시장점유율은 21.3%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

4. 베트남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27.1%감소, 현대차는 17% 감소에 그침

5. 현대차 베트남 시장점유율 20% 넘긴 것은 2017년 생산합작법인 세운 이후 처음

6. 도요타 점유율은 2017년 25.5%에서 2020년 상반기 21.1%로 내려옴

7. 베트남 자체 브랜드인 빈패스트의 '파딜'이 경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기도 함

(파딜 1364대 판매로 경차 시장 1위, 현대 그랜드 i10는 1022대 팔아 2위, 기아 모닝이 505대 팔려 3위)

 

코멘트) 여러모로 복잡해지는 베트남 시장임.

무엇보다 인구가 1억 이상으로 많고,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제조업 역량도 올라가는 중.

거기에 애국 마케팅이 잘 먹히는 국가이기도 함.

자체 자동차, 자체 스마트폰을 만들면서(빈 그룹이 주도) 경제의 다음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중

한국 역시 베트남과의 관계를 확대하며 베트남과의 협력을 강화시키고 있는 상황

기존 일본과 가까웠던 베트남이지만, 조금씩 균열을 찾아가면서 한국의 영향력 확대와 시장 확대를 이뤄내야 하는 중요 국가가 됐음.

 

[참조]

https://auto.v.daum.net/v/20200719094517220

 

토요타 성지서 질주하는 현대차.. "베트남 1위 꿰찼다"

올해 상반기 현대자동차가 베트남에서 토요타를 꺾고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베트남 최다 판매 모델인 액센트./사진=뉴스1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성지로 불리는 베트남에서 현대차가 올해

auto.v.daum.net

https://theguru.co.kr/news/article.html?no=12411

 

'현대차 주도' 베트남 경차 시장 '균열'…로컬 브랜드 1위 올라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도한 베트남 경차 시장에서 균열이 발생했다. 베트남 로컬 완성차 브랜드인 빈패스트의 경차모델인 '파딜'이 현대차 i1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것. 이�

www.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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