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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6

슈퍼스타K4, 정준영은 과연 살아남을까? 마침내 세미파이널까지 왔다. 이번 방송이 지나고 나면 대망의 TOP2가 결정 될 것이고, 이 둘의 슈퍼스타K가 되기위한 마지막 피날레가 펼쳐지게 될 것이다. 딕펑스, 정준영, 로이킴. 이 세명 중에서 과연 누가 TOP2에 올라갈 것인가? 지금으로서는 로이킴이 가장 유력하다. 나머지 한장을 가지고 딕펑스와 정준영이 겨루는 모양새가 만들어 졌다. 딕펑스는 심사위원으로부터 더 많은 점수를, 정준영은 대국민투표로 더 많은 점수를 얻을 것으로 보여진다. 점수 비중이 대국민투표가 더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정준영의 진출이 더욱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정준영은 시즌2의 강승윤을 닮았다. 처음에는 확 눈길을 끌다가 생방송으로 넘어 오면서 실력에 대한 의문이 생기고, 그럼에도 팬들의 지지로 계속 윗 단계로 진출하는 모습은.. 2012. 11. 17.
역사상 가장 치열한 오디션, 슈퍼스타K4 오디션 프로그램은, 그 특성상 보통 중반 정도 되면 어떤 인물이 우승할지에 대한 감이 오는 것이 사실이다. 보통 한 두명의 우승에 근접한 인물을 뽑고, 그 중에서 누가 될지를 확인하는 긴장감이 있다. 슈퍼스타K2에서는 '장재인'의 독주, '김지수'라는 천재의 발견으로 두 후보의 우승이 가장 크게 점쳐 졌었다. 특히 '신데렐라' 무대를 통해서 이 둘이 우승할 것이라는 예측은 점점 커졌다. 여기에 훈남 '존박'의 가세는 여성 팬들의 영향력이 큰 오디션 특성상 슈퍼스타K2의 우승이 장재인, 김지수, 존박의 3파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만들었다. 생방송 이후에는 장재인의 독주가 시작됐다. 장재인을 누가 막을 것인지 윤종신 심사위원이 걱정했을 정도로 장재인은 독보적이었다. 그런데 조조할인 부터 허각의 물이 오르기.. 2012. 11. 10.
홍대광, 그는 어떻게 정준영, 로이킴을 앞질렀나? 슈퍼스타K4의 사전 인터넷 투표 결과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홍대광이 강력한 우승후보인 로이킴과 정준영을 제치고 2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인정할만한 훈남들이고, 동시에 충분한 보컬 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먼지가 되어'로 가장 큰 화제를 일으키고, 종국에는 음원차트1위까지 쟁취한 이 둘보다 홍대광이 더 많은 투표수를 얻은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홍대광이 이렇게 인기를 얻을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인성 때문일 것이다. 그는 언제나 웃으며, 선한 표정을 짓고 있다. 자신이 노래를 시작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연규성과의 라이벌매치 때는 연규성을 인정하고, 연규성과 함께 노래 한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 2012. 10. 24.
정준영과 로이킴에게서 허각과 존박이 보이다. 여전히 사람들은 슈퍼스타K2를 슈퍼스타K중에서 최고의 시즌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워낙 이슈가 된 무대들이 많았고, 시청률로도 지상파를 압도하기 시작했으며 슈퍼스타K2 출신들이 유독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장재인과 김지수의 신데렐라, 존박의 man in the mirror 등, 각 회 마다 시청자의 눈길을 빼앗은 무대가 존재했고, 지상파 1위를 달성한 허각, 그리고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한 존박, 음악을 넘어 패션 아이콘으로도 등극한 장재인과 시트콤에서 가능성이 있는 연기를 보여준 강승윤, 그리고 곧 YG의 가장 기대되는 신인으로 데뷔할 예정인 김은비까지 정말 많은 스타를 배출해 냈다. 특히, 시즌 2.. 2012. 10. 16.
볼륨과 박지용, 가장 아름다웠던 Top10 슈퍼스타K4의 생방송 진출자가 마침내 확정되었다. 물론 아직 홍대광과 연규성이라는 두명의 참가자에 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 외의 TOP10 은 긴 슈퍼위크의 터널을 뚫고 마침내 생방송 무대로의 진출을 확정지었다. 다들 다양한 사연이 있고 간절한 슈퍼스타K4의 참가자들이었기에, 생방송 무대로의 진출이 확정 된 순간, 그리고 탈락이 확정 된 순간, 그들은 환호했고, 오열했고,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들의 그 큰 감정은 오롯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다. 덕분에 슈퍼스타K4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생극장이라는 소리까지 들려오고 있다. TOP10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들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볼륨'과 '박지용'이였다. 기존에 TOP10에 갈 것이라는 참가자들에 비해서 이들은 관심을 .. 2012. 10. 6.
슈퍼스타K4, 정준영과 로이킴을 버릴까? 슈퍼스타K2에서 김지수와 장재인의 합동무대 '신데렐라'는 아직까지도 레전드라 칭해지고 있는 슈퍼스타K에서 가장 중요했던 무대 중에 하나였다. 그것을 기점으로 슈퍼스타K2에 대한 기대가 용솟음 쳤고, 결국 슈퍼스타K2는 역대 가장 많은 이슈와 가장 많은 스타를 양산해 낼 수 있었다. 슈퍼스타K2에서 활약했던,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 김은비등은 이미 스타이거나 곧 스타가 될 인물들로 성장했다. 슈퍼스타K3의 슈퍼위크는 참담했다. 대신 울랄라세션과 버스커 버스커라는 생방송 무대에서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참가자들이 있었고, 이들 덕분에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슈퍼스타K2의 충격을 기다리던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아쉬운 시즌이었다고 볼 수 있다. 슈퍼스타K3는 오히려 방송이 끝나고.. 201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