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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5

제시카의 탈퇴, 가장 안타까운 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아이돌 의 제시카가 소녀시대에서 탈퇴하게 됐다. 그녀는 이제 의 구성원이 아니다. SM에서 솔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한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그럼에도 그녀가 가 아니라는 점은 이제 명확해졌다. 누구의 잘잘못을 말하기는 쉽지 않다. 정황만으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시카가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한 것이 갈등의 원인이라는 점은 양측에서 나오고 있는 말이 같기에 확실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외의 말들은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이번 일에서 보여주었던 제시카의 방식이 썩 바람직해 보이진 않는다는 점이다. 하나의 그룹이 지닌 상징성은 일반 대중보다 팬에게 있어서 훨씬 크다. 그러므로 그룹의 팬들은 맴버 개개인보다 하나의 그룹을 더욱 귀히 여기며, 일부 팬클럽은 맴.. 2014. 10. 1.
소녀시대 I got a boy, 단순한 병맛 노래인가? 2013년 1월 1일 부터 이렇게 큰 고난이 찾아 올 줄은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새해벽두부터 우리의 여신 김태희를 보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야 했던 많은 남자들과 이 고난을 함께 나누려 한다. 김태희가 '커먼요 레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군인이 저러면 반칙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우리에게는 소녀시대가 있지 않냐?'는 마음이 떠오른 것이 사실이다. 오후 5시가 되면 김태희는 가도 소녀시대가 와서 우리들에게 위로를 던져 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었다. 노래가 공개되고, 뮤직비디오가 공개 되었다. 하... 그냥 예전처럼 나와서 '오.. 오.. 오...빤 강남스타일!'이 아니라 '오! 오! 오! 오! 오빠를 사랑해~'정도 해주길 바랬던 건 욕심이었을까? 저번에는 '소년들 다 튀어나와 멋진 남자.. 2013. 1. 1.
소녀시대의 성공적 데뷔! 2012년 미국침공이 시작된다. 소녀시대가 ABC방송국의 'Live with Kelly'와 CBS방송국의 '데이비드 레터맨'등에 출연하면서 성공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이는 미국내 인기 프로그램들에 동시에 출연한 것으로서 소녀시대의 미국내 입지를 넓히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연예계의 욕망은 과거부터 꾸준했다. 이를 본격적으로 시야에 들어올 수 있게 한 것은 '박진영'이었다. 그리고 그런 그의 욕망은 이후에 '비'와 '원더걸스'등으로 뻗어나갔으며, 일정한 수준의 성공과 실패를 거뒀다. JYP의 박진영이 가장 적극적으로 미국 진출에 공을 쏟았다고 다른 대형 기획사들이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었다. YG도 세븐 등을 통해 꾸준히 미국시장을 두드렸고 SM도 보아를 진출시키며 미국시장을 두.. 2012. 2. 2.
소녀시대의 목표, 핑클 따라잡기! 소녀시대의 돌풍이 거세다. gee로 컴백한 이후 6주째 방송 가요 순위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고, 전 방송사 버라이어티에서 단골 패러디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 이런 엄청난 반향은 '원더걸스'의 노바디 이후 오랜만으로 보이는데, 이 두 그룹을 비교해 보면 그 지향점이 다르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 중에서 소녀시대의 지향점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아이돌의 한계우선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돌그룹'을 머리속에서 떠올려 봤으면 좋겠다. 아마 거의 대부분이 'H.O.T'나 '젝스키스', ' 신화', '동방신기'. '빅뱅'등을 떠올릴 것 같다. 혹시 여자아이돌 그룹인 '핑클'이나 'S.E.S'를 꼽은 사람은 매우 드물것이다.서태지의 등장으로 우리나라에 팬덤이 생겨나면서, 많은 기획.. 2009. 2. 25.
소녀시대의 베스트 컷, 그리고 유재석의 센스 소녀시대 열풍이 거세다. 노바디때의 원더걸스를 보는 수준인데, 왠지 그것보다 파급력이 강한 것 같은 느낌도 들기도 한다. 어쨌든, 소녀시대 gee의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인상 깊은 '베스트 컷'을 꼽으라면 나는 윤아의 '☞☜'포즈를 꼽고 싶다. (왠지 캡춰 하니까 좀 안티스러워진...... ;;;;;;;;;;;;;;;;;;;;;;;;;;;;;;;) 이 포즈는 생각보다 매력이 있는 포즈인데, 이 포즈가 주는 느낌은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식의 어찌보면 귀여우면서 약간은 성적인 느낌도 있는데다가 왠지 돌봐줘야 할 것 같다는 의무감도 들게 한다. 뮤직비디오 내의 어떤 장면보다도 이 장면이 눈에 확 띄는 것은 윤아의 얼굴표정, 시선 그리고 손가락의 무빙이 무척이나 잘 어우러졌기 때문이며(신인연기자상 다운?) 그래서.. 200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