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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7

제시카의 탈퇴, 가장 안타까운 것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자 아이돌 의 제시카가 소녀시대에서 탈퇴하게 됐다. 그녀는 이제 의 구성원이 아니다. SM에서 솔로 활동을 꾸준히 지원한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그럼에도 그녀가 가 아니라는 점은 이제 명확해졌다. 누구의 잘잘못을 말하기는 쉽지 않다. 정황만으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시카가 자신의 브랜드를 런칭한 것이 갈등의 원인이라는 점은 양측에서 나오고 있는 말이 같기에 확실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 외의 말들은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이번 일에서 보여주었던 제시카의 방식이 썩 바람직해 보이진 않는다는 점이다. 하나의 그룹이 지닌 상징성은 일반 대중보다 팬에게 있어서 훨씬 크다. 그러므로 그룹의 팬들은 맴버 개개인보다 하나의 그룹을 더욱 귀히 여기며, 일부 팬클럽은 맴.. 2014. 10. 1.
소녀시대 I got a boy, 단순한 병맛 노래인가? 2013년 1월 1일 부터 이렇게 큰 고난이 찾아 올 줄은 누구도 몰랐을 것이다. 새해벽두부터 우리의 여신 김태희를 보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야 했던 많은 남자들과 이 고난을 함께 나누려 한다. 김태희가 '커먼요 레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군인이 저러면 반칙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우리에게는 소녀시대가 있지 않냐?'는 마음이 떠오른 것이 사실이다. 오후 5시가 되면 김태희는 가도 소녀시대가 와서 우리들에게 위로를 던져 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었다. 노래가 공개되고, 뮤직비디오가 공개 되었다. 하... 그냥 예전처럼 나와서 '오.. 오.. 오...빤 강남스타일!'이 아니라 '오! 오! 오! 오! 오빠를 사랑해~'정도 해주길 바랬던 건 욕심이었을까? 저번에는 '소년들 다 튀어나와 멋진 남자.. 2013. 1. 1.
소녀시대 태티서, 이상해도 성공할거야. 소녀시대 태티서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사실 소녀시대의 첫 번째 유닛활동이라는 이야기만 가지고도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갖기 충분했다. 개별활동은 꾸준히 해 왔지만 유닛활동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화제성도 있을 것이고 다른 가수가 아닌 바로 소녀시대의 유닛활동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유닛활동은 맴버수가 많은 가수들이 하면 더 성공적인 경우가 많다. 맴버수가 많기 때문에 그 중에서 실력도 있고, 이미지도 잘 맞는 맴버들을 뽑아낼 수도 있는 데다가, 사람이 많을 때에 비해서 몰입도가 더 크기 때문이다. 소녀시대의 팬들은 물론 9명이 함께 나온 무대를 좋아하겠지만 그 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맴버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랄 수도 있다. 바로 이런 부분을 유닛 활동을 통해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것이다.. 2012. 4. 26.
일본의 소녀시대 비하 합당하다? 일본에서 혐한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 선봉장에 '혐한만화'가 존재한다. 며칠전 인터넷상에서 '소녀시대', '카라'등을 비하한 혐한만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이슈화되서 기사로도 작성되었지요. 이런 혐한만화는 과거 '배용준, 이병헌'등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을 때도 있어왔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이야기는 아닌것이 분명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은 일본에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혐한류가 불었던 곳은 중국이었습니다. 과거 HOT, NRG가 중국시장에서 엄청나게 인기를 얻고 있을 때부터 혐한류는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대만을 거쳐 일본까지 꾸준히 일어난 일이지요. 이런 혐한류의 바탕에는 한류가 깔려 있습니다. 자국민이 다른 나라의 연예인을 보면서 흥분하는 .. 2011. 1. 13.
소녀시대의 위엄, 방송사고 마저 매혹적이다, 마침내 돌풍의 핵 소녀시대가 복귀무대를 가졌다. 예전에는 모든 사람들이 뮤직비디오가 어떤 비쥬얼을 담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뮤직비디오를 기다렸다면 요즘은 무조건 음악프로그램을 기다리는 경향이 있다. HD방송의 덕분인지는 몰라도 요즘 사람들은 본방이 지니고 있는 화질과 특히 여성아이돌들의 무대, 안무에 미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에 사람들이 손 꼽아 기다린 것이 컴백무대였다. 처음 복귀무대는 show show show 였다. 아마도 뮤직비디오에서 나왔던 '블랙소시'의 무대라고 보여질 수 있을 듯 싶은데 이는 조금더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노래에 대해서는 조금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데, 과연 소녀시대를 비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참 망설임이 큰것이 사실.. 2010. 1. 30.
2AM Vs 소녀시대 - 과연 누가 이길까? 2AM 이 올킬데뷔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했다. 2PM의 엄청난 성공에 비해서 2AM은 정체 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으나 2AM의 이같은 성공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가장 잘나가고 있는 예능계의 핫아이콘인 조권이 당당하게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 재밌게도 대한민국의 가요계는 예능으로 성공하면 덩달아 가요가 뜨는 전통이 있다. 이 전통의 시작은 컨츄리 꼬꼬라 말해도 될 것 같다. (컨츄리꼬꼬 1집 발매후 완전망하다가 막방이라고 생각해서 출연했던 '좋은 친구들'이 빵터지는 바람에 결국 앨범까지 성공한 케이스. 이후에 MC몽을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이같은 방식으로 성공을 거뒀다.) 이때부터 이어진 예능 -> 가요계성공 공식은 2AM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 확실시 되었다. 그리고 형제.. 2010. 1. 24.
소녀시대의 목표, 핑클 따라잡기! 소녀시대의 돌풍이 거세다. gee로 컴백한 이후 6주째 방송 가요 순위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고, 전 방송사 버라이어티에서 단골 패러디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 이런 엄청난 반향은 '원더걸스'의 노바디 이후 오랜만으로 보이는데, 이 두 그룹을 비교해 보면 그 지향점이 다르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 중에서 소녀시대의 지향점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아이돌의 한계우선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돌그룹'을 머리속에서 떠올려 봤으면 좋겠다. 아마 거의 대부분이 'H.O.T'나 '젝스키스', ' 신화', '동방신기'. '빅뱅'등을 떠올릴 것 같다. 혹시 여자아이돌 그룹인 '핑클'이나 'S.. 2009.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