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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5

방예담의 포텐을 폭발시킨 보아의 힘. 방예담이 터졌다. 저스틴 비버의 'BABY'를 선곡한 이 천재 신동은 세련된 팝 음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모든 심사 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보아는 '포텐이 터졌다'는 말로 방예담의 무대를 정리 했다. 이번 무대는 그만큼 훌륭했던 무대였다. 방예담이 'BABY'를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은 양현석 심사위원이 말한 것처럼 분명히 보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양현석은 자신에게는 '통키타'에 노래 부르던 방예담의 모습 밖에 없고, 그런 선입관이 있기 때문에 방예담의 'BABY'같은 무대를 만들어 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칭찬이 그냥 하는 소리로 들리지 않는 이유는 이미 보아가 출연진들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찾아 주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성수진을 들 수 있다. 성수진을 캐스팅.. 2013. 1. 28.
K팝스타 보아의 존재감, SM을 대표할만 하다. 한 꼬맹이 아가씨가 비닐소재의 옷을 입고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어린 아이가 노래를 곧잘 하는 것 아닌가? 더욱 놀라운 것은 그러면서도 춤도 잘추었다는 것이다. 나이에 맞지 않는 실력을 무대에서 맘껏 뽐내고 있는 이 소녀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해준 것은 고작 앳된 얼굴과 '추카추카추'라는 가사 뿐이었다. 그 어린 소녀는 아시아의 별이 된지 오래다. 여전히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자기보다 몇 살이나 많은 남자를 평가하고 지도해줄 수 있는 카리스마를 지니고, 그에 걸맞는 경륜을 갖게 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기획사인 JYP의 박진영, 그리고 YG의 양현석사이에서 그 존재감이 전혀 뒤쳐지지 않는 보아의 이야기다. 사실 K팝스타가 처음 방송 될 때, SM에서 '보아'를 내보낸 것.. 2013. 1. 15.
K팝스타, 공기반 소리반 박진영의 심사를 보는 맛! K팝스타가 시즌2로 돌아왔다. K팝스타는 이미 시즌1을 통해서 슈퍼스타K에 버금가는 인기 오디션으로 발돋음 했는데다가 '이하이'라는 2012년 최고의 여성 솔로를 배출해 내는 것으로 이제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양대산맥이 되었다는 것에 이견을 달수 없게 되었다. K팝스타 시즌2는 시즌1의 성공을 바탕으로 하여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서 돌아왔다. 앞으로 도대체 어떤 것들이 업그레이드 됐는지는 차차 살펴 볼 예정이다. 그러나 그 전에 반드시 꼭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심사위원 박진영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실 K팝스타 시즌1때 프로그램 재미의 반은 '박진영'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그는 심사평으로 그리고 표정으로 모든 이들을 즐겁게 만든 시즌1의 일등 공신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공기반 소.. 2012. 11. 19.
K팝스타, 여성 출연자의 반란은 계속될까? 아메리칸 아이돌을 그 원조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가장 큰 약점의 하나를 고르라면 우승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바로 시청자의 참여라는 점이다. 시청자의 전화투표는 심사위원들의 의견과 반하는 참가자들을 오래 살려 놓기도 하며, 때로는 너무 빠르게 제거해 버리기도 한다. 문제는 이 시청자 투표에 참여하는 참가자의 비율이 여성이 더 많은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성 출연자 보다는 남성 출연자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남성 출연자 중에서도 여성 시청자에게 더 인기 있는 경우 더 오래 살아남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슈퍼스타K2 의 '김지수'이다. 당시 김지수는 남성에게 더 많이 어필하고 있었고, 실력적으로도 '강승윤'보다 나은.. 2012. 1. 28.
비, 세븐, 보아의 미국침공이 시작되다. 세븐의 싱글 Girls가 공개 되었다. 릴킴과 같이 작업한 결과물에 대해서 여러가지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지인의 솔직한 반응이 궁금해서 미국인들이 특히 힙합계통 애들이 주로 들어가는 사이트들의 반응들을 슬쩍 봤는데, 사이트분위기가 워낙 강한 곳이라 엄청난 비난이 쏟아져 나오기는 했지만 릴킴과의 동반 작업 때문인지 몰라도 이슈거리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보아의 싱글이 발매되어서 오랜시간동안 빌보드 챠트(메인차트가 절대 아니지만)에 머물러 있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레인~은 얼마후에 닌자어쌔씬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죠. 아시아에서 한류라는 이름으로 퍼져나갔던 문화적인 열풍이 아시아라는 틀을 넘어서 미국시장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말이 미국시장이지 미국시장은 한 나라의 범위로 제한.. 2009.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