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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릴,반전 '내가 살인범이다' 제목만 들었을 때, '내가 살인범이다'는 스릴러 장르에 주인공 간의 심리대결이 주가 될 것이라는 느낌을 줬다. 두 사내의 대결극이라는 생각이 들기에도 충분했다. 그래서 '공공의 적'이 머리속에 그려졌다. 그런데 이 영화, 제목만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영화가 아니었다. 오히려 제목 이상의 것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서야 알 수 있었다.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내가 살인범이다'의 매력 3가지를 한번 살펴 보고자 한다. 1. 액션 액션에 대해서 만큼은 근래에 개봉한 모든 한국 영화 중에 최고라고 평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스릴러 장르에 액션이 추가 되는 정도는 예상할 수 있었지만 이렇게 화려한 액션 장면이 난무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근데 이 영화 시작부터 액션으로.. 2012. 11. 13.
송중기, 주연배우로서의 도약을 이루다. 송중기라는 배우에 대한 인지도, 인기에 대해서는 더이상 할 말이 없을 정도로 확실하다. 그러나 연기자로서의 송중기에 대해서는 확실함보다는 '과연?'이라는 의구심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착한남자와 늑대소년의 성공으로 확실한 '배우', 그것도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그가 연기자로서 제대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성균관 스캔들'이후로도 연기자 송중기에 대한 판단은 물음표였다. 훌륭한 연기력이 있었음에도 오히려 얼굴 때문에 연기력을 인정 받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고, 그가 지닌 조금은 가벼운 청춘스타의 이미지(예능 프로그램등을 통해 더욱 강해진)때문에 그의 연기가 인정 받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이 시기까지 송중기에 대한 물음표는 존재했다. 그 잠재력에 대해선 모두가 동의했음에도. 그.. 2012. 11. 3.
일본의 소녀시대 비하 합당하다? 일본에서 혐한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 선봉장에 '혐한만화'가 존재한다. 며칠전 인터넷상에서 '소녀시대', '카라'등을 비하한 혐한만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이슈화되서 기사로도 작성되었지요. 이런 혐한만화는 과거 '배용준, 이병헌'등이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을 때도 있어왔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이야기는 아닌것이 분명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현상은 일본에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혐한류가 불었던 곳은 중국이었습니다. 과거 HOT, NRG가 중국시장에서 엄청나게 인기를 얻고 있을 때부터 혐한류는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대만을 거쳐 일본까지 꾸준히 일어난 일이지요. 이런 혐한류의 바탕에는 한류가 깔려 있습니다. 자국민이 다른 나라의 연예인을 보면서 흥분하는 .. 201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