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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펄스4

이하이의 대성공, 수펄스는 어찌 되나? 이하이의 성공은 놀랍다. 올해 최장 기간 1위를 해치운 이 당돌한 소녀는 가요계에서 가장 힘이 약했던 여자 솔로 부분에서 한해 최고의 성공을 거두고 있다. 단지 1위를 오래해서라기 보단 여자 솔로로서 이렇게 대중음악계에 중심에 선 것이기 때문에 더욱 놀라움을 준다. 이하이는 원래 수펄스로 먼저 데뷔할 것처럼 알려져 있었다. K팝스타에세 구성된 수펄스는 방송 내내 가장 큰 인기를 모으며 큰 화제를 만든 팀이었다. 이미쉘, 박지민, 이정미, 이승주로 이루어진 수펄스는 박지민이 JYP로 가면서 해체될 줄 알았으나 나머지 맴버들을 모두 영입한 YG의 결단 덕분에 박지민의 빈자리를 이하이로 메꾸고 다시 4인조로 데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수펄스의 데뷔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미 수펄스가 빠르게.. 2012. 11. 20.
이하이 1234, YG가 제대로 공들인 작품 K팝스타 출신들이 하나 둘씩 데뷔하고 있다. JYP소속으로 있는 백아연이 가장 먼저 데뷔했으며, 이후 역시 JYP소속인 박지민도 듀엣을 결성하여 데뷔하였다. 백아연과 박지민의 경우 청아한 목소리에 고음이 강조 된 한국형 발라드에 능할 재목들이었고, 발라드 쪽에서는 3개 기획사 중에서 가장 강점을 보인 JYP로 들어간 것은 적절한 선택이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이들의 데뷔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는 점이다. 그에 반해 YG로 간 이하이는 K팝스타 시절부터 유명했던 소울풀의 음색을 지니고 YG로 들어갔다. 그녀의 보컬과 가장 잘 맞는 기획사가 YG라는 것은 이미 많은 대중들이 K팝스타를 보면서 언급했던 의견이다. YG에 들어간 이하이는 1234로 마침내 데뷔했다. 이하이의 1234 음원은 이미 실시간.. 2012. 10. 29.
수펄스 데뷔, 양현석 이런 소금같은 사장님을 봤나! YG가 K팝스타의 이승주와 이정미와 계약했다. 그리고 이하이, 이미쉘, 이승주, 이정미로 이루어진 새로운 수펄스로 정식 데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무엇보다 이승주, 이정미와 계약했다는 점에서, 특히 이정미와 계약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양현석사장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것이 사실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필요한 간절함, 꿈을 향한 도전, 그리고 용기를 가장 잘 보여주었던 참가자가 다름 아닌 아닌 이정미였기 때문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결국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에 그 재미와 감동을 상당부분 빚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정미와 같은 참가자가 잘 되는 것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가치를 더 높여 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승주, 이정미의 계약을 넘어서 수펄스 까지 데뷔시킨다고 하니 소금을 제대로 칠.. 2012. 5. 23.
K팝스타, 여성 출연자의 반란은 계속될까? 아메리칸 아이돌을 그 원조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가장 큰 약점의 하나를 고르라면 우승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바로 시청자의 참여라는 점이다. 시청자의 전화투표는 심사위원들의 의견과 반하는 참가자들을 오래 살려 놓기도 하며, 때로는 너무 빠르게 제거해 버리기도 한다. 문제는 이 시청자 투표에 참여하는 참가자의 비율이 여성이 더 많은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성 출연자 보다는 남성 출연자가 더 높은 점수를 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남성 출연자 중에서도 여성 시청자에게 더 인기 있는 경우 더 오래 살아남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슈퍼스타K2 의 '김지수'이다. 당시 김지수는 남성에게 더 많이 어필하고 있었고, 실력적으로도 '강승윤'보다 나은.. 2012.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