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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세븐, 보아의 미국침공이 시작되다. 세븐의 싱글 Girls가 공개 되었다. 릴킴과 같이 작업한 결과물에 대해서 여러가지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지인의 솔직한 반응이 궁금해서 미국인들이 특히 힙합계통 애들이 주로 들어가는 사이트들의 반응들을 슬쩍 봤는데, 사이트분위기가 워낙 강한 곳이라 엄청난 비난이 쏟아져 나오기는 했지만 릴킴과의 동반 작업 때문인지 몰라도 이슈거리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보아의 싱글이 발매되어서 오랜시간동안 빌보드 챠트(메인차트가 절대 아니지만)에 머물러 있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레인~은 얼마후에 닌자어쌔씬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죠. 아시아에서 한류라는 이름으로 퍼져나갔던 문화적인 열풍이 아시아라는 틀을 넘어서 미국시장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말이 미국시장이지 미국시장은 한 나라의 범위로 제한.. 2009. 3. 12.
디스커버리, 비를 기록하다. 디스커버리에서 비의 다큐멘터리를 찍는 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익히 알려져 왔다. 단지 그 방송이 언제인지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9월 23일 마침내 그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다. 안타깝게도 그 방송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디스커버리 채널의 사이트와 디스커버리아시아의 사이트를 뒤지고 돌아다녔지만 그 방송에 대한 어떤 정보도 얻을 수가 없었다. TV schedule 에도 나와 있지 않았으니, 이게 무슨 일인지... 비록 사이트에 그에 관한 정보가 없긴 했지만, 내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사이트가 원래 업데이트가 잘 안되는 것일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어떤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이 다큐멘터리가 디스커버리에서 회심을 가지고 작업한 작품이 아니라는 .. 2009. 2. 27.
정지훈(비) - 나는 잠재력 만땅으로 봅니다만? (2005년 글) 내가 '내 멋대로 배우보기'를 하는데 있어서 가지고 있는 제한은 딱 한가지 이다. '가급적 영화배우만을 대상으로 할 것.' 이런 제한을 둔 이유는 매우 간단한데, 내가 원체 드라마를 잘 안봐서 영화 배우가 아니면 할 말이 그다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떻게 보면 '정지훈(비)'에 대해서는 '배우보기'를 할 이유도 없고, 당위성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리 '정지훈(비)'에 대해서 쓰고 싶은 건지 참나... 그래서 본편으로는 못 가겠고, '쉬어가기'로 한번 써 보기로 했다. 뭐 할 얘기도 많이 없을 것 같으니 짧게 가도 될 것 같다. 아직 그는 배우로는 '애기'에 지나지 않으니까. 맨 처음 비가 '상두야 학교가자'에서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나는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단지 상대역이었던, 공효.. 2009.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