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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3

다이어트특집과 모델특집의 결합, 밀라노 프로젝트가 시작되다 <무한도전> 패션을 이렇게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접하게 된 것이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마 90년대 초반에 불어 닥쳤던 '힙합패션의 유행'이 대중에게 '패션'이라는 것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던 계기를 만들어 주었거나, 하다못해 패션이라는 것과 친근해질 일종의 계기라도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만을 할 뿐이다. 그 당시 일본의 수많은 패션 잡지를 보며 새로운 유행을 선도했던 앞선 패션피플들이 있었고, 압구정 오렌지족이라고 불리던 나름 패션에 신경 쓰고 다니는 세대가 등장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패션은 유행되어 점차 퍼져 나갔다. 그리고 지금 대한민국은 GD나 김나영처럼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피플들이 많이 있는 패션과 아주 밀접한 나라가 되었다. 그래서 어쩌면, 패션이라는 것은 우리의 일상에 있는 .. 2013. 11. 9.
여자사심채널, 과연 실험은 성공할까?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FashionN이 '여자 사심 방송'을 컨셉으로 하여 새롭게 단장을 하였다.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 여자들을 위한 컨텐츠로만 가득 채워진 방송이 탄생한 것이다. FansionN의 여자 사심 방송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그 모든 것이 '여성'을 중심에 두고 있다는 것은 명확해 진다. 예를들어 '사심연구소'에서는 남자와 남자와 하는 연애에 대해 연구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천국의 꽃밭'에서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성의 외모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물론 실제로 꽃미남들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즉, 이 방송은 확실히 '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고 주제를 '여성'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여자 사심 채널'에 관심이 가는 것은 이 .. 2012. 3. 2.
디스커버리, 비를 기록하다. 디스커버리에서 비의 다큐멘터리를 찍는 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익히 알려져 왔다. 단지 그 방송이 언제인지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9월 23일 마침내 그의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었다. 안타깝게도 그 방송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디스커버리 채널의 사이트와 디스커버리아시아의 사이트를 뒤지고 돌아다녔지만 그 방송에 대한 어떤 정보도 얻을 수가 없었다. TV schedule 에도 나와 있지 않았으니, 이게 무슨 일인지... 비록 사이트에 그에 관한 정보가 없긴 했지만, 내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사이트가 원래 업데이트가 잘 안되는 것일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이 어떤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이 다큐멘터리가 디스커버리에서 회심을 가지고 작업한 작품이 아니라는 .. 2009.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