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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가떴다2

1박2일의 대박, 그러나 패떴이 갈길은 아니다. 1박2일의 집으로 편이 엄청난 감동과 재미를 함께 안겨주면서 호평을 이끌어 냈습니다. 저도 봤지만 참 가슴 한켠이 찡해지는 것이 너무나 재밌으면서 감동적이어서 미소가 절로 나오는 아주 좋은 방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이 '시골일손돕기'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 패떴과 비교를 하면서 1박2일이 패떴의 아이템으로 패떴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며 패떳의 굴육에 대해서 얘기를 해 주시고 계십니다. 어떤 뿐들은 패떴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1박2일이 제시해 주었다는 말씀도 하십니다. 그러나 1박2일이 보여준 '집으로'편은 패떴이 절대로 따라해서는 안될 아주 위험한 아이템입니다. 1. 강호동이 없다. 1박2일 집으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말씀드리면 첫번째도 강호동 두번째도 강호동입니다. 대 .. 2009. 5. 11.
패떴은 진화할 수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 3대 리얼버라이어티 라고 하면, '무한도전' '1박2일' '패밀리가 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3가지의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과 사회적 관심으로 인해서 방송이 됐다 하면 그 즉시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오는 등 현재 대한민국의 주말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이런 작품들의 방영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매너리즘', '식상'이라는 단어들이 종종 등장하고는 했는데, 각 프로그램은 이런 위기를 뛰어 넘기 위해 놀라울 만한 아이디어들을 보여주며 진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1. 무한도전의 진화 - 리얼 체육인(봅슬레이) 무한도전의 컨셉은 말그대로 도전이다. 말도 안되는 것에 도전한다는 이 프로그램의 컨셉은 과거 무모한 도전때부터 이어져 오다가 '퀴즈의 달인'에서 살짝 .. 200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