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1 방송통신심의위, 무한도전이 그렇게 싫습니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또다시 무한도전을 징계에 처하려 한다고 한다. 이유는 스피드 특집에서 보여준 폭파 장면등을 청소년이 모방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 이유로 무한도전은 또다시 징계의 대상이 됐다. 물론 방송에 문제가 있다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당연히 징계를 해야 한다. 이건 당연한 것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비록 티는 안나지만 여러 문제되는 방송에 대해서 꾸준히 징계를 해 왔다는 것도 알고 있다. 비록 '무한도전'과 엮이면서 욕을 많이 먹고는 있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나름의 역할을 잘 수행해 왔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이건 좀 너무하다. '폭파장면'의 유해성 때문이라고 하면, 전쟁 드라마는 앞으로 TV에서 방송을 하면 안될 것이다. 청소년들이 전쟁을 모방할지도 모른다. 하긴 청소년들의 모방.. 2011.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