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권2

드림하이, 카메오를 보는 깨알같은 재미 드림하이를 제대로 표현하자면 춤과 노래가 함께하는 '패러디'난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4885 부터 시작된 드림하이의 패러디는 자기 자신을 복제하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심지어는 9화에서 김필숙이 축가를 고르는데 슬쩍 '아이유'의 '좋은날'악보가 나오기 까지 한다. 심각한 자기복제와 자기 패러디로 정말 눈을 크게 뜨고 보면 볼 수록 재밌는 드라마가 된 것이다.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류 매니아들을 위한 선물과도 같다고 할까? 그들에게는 이런것 하나하나 발견하는 것이 굉장한 이야기 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패러디와 함께 드림하이를 보는 또하나의 재미는 바로 '카메오'이다. 1화부터 꾸준히 등장한 카메오는 극이 후반으로 진행되는 중에도 적절하게 등장해 모두를 재밌게 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훌륭.. 2011. 2. 2.
2AM Vs 소녀시대 - 과연 누가 이길까? 2AM 이 올킬데뷔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했다. 2PM의 엄청난 성공에 비해서 2AM은 정체 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으나 2AM의 이같은 성공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현재 가장 잘나가고 있는 예능계의 핫아이콘인 조권이 당당하게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참 재밌게도 대한민국의 가요계는 예능으로 성공하면 덩달아 가요가 뜨는 전통이 있다. 이 전통의 시작은 컨츄리 꼬꼬라 말해도 될 것 같다. (컨츄리꼬꼬 1집 발매후 완전망하다가 막방이라고 생각해서 출연했던 '좋은 친구들'이 빵터지는 바람에 결국 앨범까지 성공한 케이스. 이후에 MC몽을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이같은 방식으로 성공을 거뒀다.) 이때부터 이어진 예능 -> 가요계성공 공식은 2AM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 확실시 되었다. 그리고 형제.. 201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