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11 정지훈(비) - 나는 잠재력 만땅으로 봅니다만? (2005년 글) 내가 '내 멋대로 배우보기'를 하는데 있어서 가지고 있는 제한은 딱 한가지 이다. '가급적 영화배우만을 대상으로 할 것.' 이런 제한을 둔 이유는 매우 간단한데, 내가 원체 드라마를 잘 안봐서 영화 배우가 아니면 할 말이 그다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떻게 보면 '정지훈(비)'에 대해서는 '배우보기'를 할 이유도 없고, 당위성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리 '정지훈(비)'에 대해서 쓰고 싶은 건지 참나... 그래서 본편으로는 못 가겠고, '쉬어가기'로 한번 써 보기로 했다. 뭐 할 얘기도 많이 없을 것 같으니 짧게 가도 될 것 같다. 아직 그는 배우로는 '애기'에 지나지 않으니까. 맨 처음 비가 '상두야 학교가자'에서 연기를 한다고 했을 때, 나는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단지 상대역이었던, 공효.. 2009. 2.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