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1 심장이 뛴다 폐지, 예능이 아니라 교양으로 다시 시작하면 어떨까? SBS 에서 에 대해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때 인터뷰 한 내용 중에 가 지닌 태생적 약점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었다. 이야기는 이렇다. 는 예능 적으로 처럼 재미있을 수가 없다. 이유는 는 소방대원을 체험해야 하는데, 소방대원이 활동하는 수많은 사례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줄 수밖에 없다. 대중은 예능프로그램에서 '고독사'하는 사람의 모습 '자살'하려는 사람의 모습, 행패를 부리는 취객의 모습을 봐야만 한다. 웃음과 즐거움을 그 존재 목적으로 하는 예능으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모습이다. 는 분명 태생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나는 의 '모세의 기적'프로젝트에 대해 극찬한 적이 있다. 방송이 공익적 역할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가 지니고 있는 태생적 그늘을 줄였기 때문이었다. .. 2014.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