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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3

반가운 복귀, god 의 <미운오리새끼> 과거 1세대 아이돌 시대의 끝을 이야기할 때, 그 자리에 항상 있었던 것은 바로 'god'였다. HOT가 시작한 아이돌 시대는 HOT vs 젝스키스, 신화 vs 클릭비, SES vs 핑클 등 SM과 DSP의 라이벌 구도를 굳건히 하면서 계속 이어졌다.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거대했고, 그 깊이도 깊었다. 현재는 정말 다양한 아이돌들이 자기만의 특색을 지니고 활동하고 그렇기에 팬들도 다양한 아이돌에 분산되어 있다. 하지만 이 당시에 팬들은 소수의 아이돌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팬덤이 지닌 몰입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god는 조금 색다른 그룹이었다. 다른 아이들처럼 화려한 댄스도, 사회 비판적인 가사도 없었다. 이들은 라는 연예정보프로그램에서 가만히 앉아 노래 부르는 것으로 활.. 2014. 5. 8.
손호영의 자살시도, 과도한 억측은 자제해야... 손호영이 자살을 시도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빨리 쾌차하기를 빈다. 손호영의 여자친구가 자살하는 일이 일어났다. 처음부터 확실히 관심이 집중 될 수밖에 없는 일이기는 했다. 여자친구의 자살이 손호영의 차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다. 남자친구의 차 안에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한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도 있었고, 의혹이 생길 수도 있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 초기에는 참으로 바람직한 대중의 반응이 이어졌다.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는 것이었다.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이 일에 대한 발언을 아끼자는 공감대가 있었다. 비록 이 일 자체는 안타까운 것이었지만, 이 때 보여준 대중의 반응은 상당히 고무적인 것이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SNS를 통해서 괴소문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블랙.. 2013. 5. 24.
미수다 소피아의 눈물과 우리나라 미녀들의 수다에서 오랜기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소피아가 한국에서의 학업을 마치고 말레이시아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녀는 방금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에서 눈물을 흘리며 작별인사를 했다. 한국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었을까? 그녀는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말을 제대로 잊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만큼 지금 이 한국이라는 나라와 이 나라에서 겪은 일들과 이 나라에서 사귀게 된 수많은 친구들과 이별해야 한다는 것이 그녀에게는 너무나 큰 슬픔이었던 것 같다. 그런 그녀에게 남희석이 물었다. '말레이시아에 돌아가서... 사람들이 한국이 어떤나라냐고 물으면 뭐라고 할거에요?' (울먹이며) '우리나라' 아마 방송을 본 많은 한국인들은 분명히 이 얘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 2009.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