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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2

JYJ 소송 일단락, 이젠 음악방송 할 수 있을까? JYJ 는 한국 제일의 아이돌이었던 동방신기에서 박유천, 김재중, 김준수가 따로 나와 만든 그룹이다. 그들은 한류열풍의 중심에 있고, 연기자, 뮤지컬 연기자, 가수로서 탄탄하게 자신의 입지를 굳히며 활동 영역을 늘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들이 방송, 특히 예능국에서 제작하는 방송에는 출연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소송'때문일 것이다. 이들은 2009년 SM의 부당한 전속계약의 효력을 정지시켜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2010년 SM은 전속계약 효력 확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고, JYJ는 이에 대해 전속계약 효력부존재 확인 소송을 했다. 사실 긴 법정 다툼 속에서도 JYJ는 법정판결에 따라 이미 독자적인 활동이 가능했다. 그렇기에 뮤지컬도.. 2012. 11. 28.
JYJ, 고소를 응원하다. 얼마전 K-리그 축구승부조작사건이 스포츠계를 발칵 뒤집은 적이 있었다. 올림픽 월드컵을 거치며 다시한번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었던 찰나에 일어난 일이라 그 파장은 더욱 컸다. 게다가 단순한 승부조작을 넘어서 불법 도박과 연관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칫하면 K-리그 자체가 공멸할 수도 있을 만큼 큰일이었다. 또한 절대 자신은 관련되지 않았다던 국가대표 출신의 인기 축구선수가 거짓말 한 것이 들통나면서 파장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K-리그가 빠르게 안정된 것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색출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연예계는 말그대로 복잡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연예계라고 하면 '더럽다'는 인식이 퍼져 있을 정도로 온갖 로비가 판치고 상납이 판친다고 알려져 있다. 그것이 뜬.. 2011.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