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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2

미수다 소피아의 눈물과 우리나라 미녀들의 수다에서 오랜기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소피아가 한국에서의 학업을 마치고 말레이시아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녀는 방금 방송된 미녀들의 수다에서 눈물을 흘리며 작별인사를 했다. 한국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말레이시아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었을까? 그녀는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며 말을 제대로 잊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만큼 지금 이 한국이라는 나라와 이 나라에서 겪은 일들과 이 나라에서 사귀게 된 수많은 친구들과 이별해야 한다는 것이 그녀에게는 너무나 큰 슬픔이었던 것 같다. 그런 그녀에게 남희석이 물었다. '말레이시아에 돌아가서... 사람들이 한국이 어떤나라냐고 물으면 뭐라고 할거에요?' (울먹이며) '우리나라' 아마 방송을 본 많은 한국인들은 분명히 이 얘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을 것이다. .. 2009. 3. 3.
착한 토크쇼, 놀러와의 생존전략 월요일밤에 3 예능 프로그램의 경쟁이 치열하다. '미녀들의 수다'가 가장 강자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놀러와'와 과거로부터 나타난 최고의 해결사 최양락의 등장으로 마침내 다른 프로그램과 어께를 나란히 하게 된 '야심만만'이 박빙으로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놀러와는 매우 오래된 토크쇼 형태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었는데, 그 포멧을 바꾸면서 꽤 오랜시간 장수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누가 뭐래도 유재석과 김원희라는 걸출한 MC를 들 수있다. 이들이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 보따리는 그 형태가 '야구'가 됐건 '방석토크'가 됐건 '골방토크'가 됐건간에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친근감을 주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놀러와의 힘은 '무릎팍 도사'의 성공으로 더욱 두드러졌다. - .. 200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