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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가3

D-Day 2, 버스커버스커 1집을 정리하다. [박평의 가수보기] - 버스커버스커 2집, 소포모어 징크스 따위는 날려 버리다. 2012년 상반기의 음악계는 버스커버스커가 접수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들은 센세이션이라고 표현해도 될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과 흐름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런 그들이 1년이 지난 지금 2집으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채비에 들어갔다. 곧 발매 될 2집에 앞서 1집 활동에 대한 정리를 한번 쯤 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 출현 슈퍼스타K2의 엄청난 성공은 슈퍼스타K3에 대한 기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그리고 버스커버스커는 슈퍼스타K3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그들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한다. 버스커버스커는 슈퍼스타K3에서 Top2까지 올라가 울랄라세션과.. 2013. 9. 26.
버스커 혁명, 서태지 이후 최고의 충격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의 대단함이다. 가 시장의 흐름을 완전히 역행하고 있다. 게다가 파괴력도 크다. 이 상황은 마치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등장했을 때의 충격을 느끼게 해준다. 현재 2012년 초에 발매된 의 노래들이 차트를 채우고 있다. 2013년 3월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은 멜론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하고 있다. 이게 끝이면 ' 명곡!'이라고 말하는 글만 있었으면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32위 , 34위 , 38위 까지 50위권 안에 무려 3곡의 노래를 더 올려놓고 있으며, 54위, 64위, 68위, 76위, 99위까지 50~100위권 사이에도 무려 5곡의 노래를 올려 놓고 있다. 총 합치면 100위권 안에 무려 9곡을 올려 놓고 있는 것이다. 공정성을 위해 다른 차트도 살펴보자. 네.. 2013. 3. 27.
이제 명곡에 반열에 올라와 버린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세상에는 다양한 명곡들이 있다. 여전히 를 들으며 청춘을 회상하고 김광석의 를 들으며 어제를 추억한다. 명곡은 언제 들어도 가슴을 적시는 마력이 있고, 감성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그래서 오래 동안 사랑 받는 것이고, 그렇기에 우리는 그런 노래를 명곡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명곡 중에서 '시기'에 따라 언제나 들어야 할 것 같은 명곡들이 있다. 예를 들어, 여름이 되면 여전히 '와우! 여름이다!'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쿨의 이나 듀스의 를 들어야 할 것 같고,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머라이어 캐리의 가 길거리에서 울려 퍼져야 진짜 크리스마스가 온 것 같다. 이런 노래들이 시기와 관련 된 대표적인 명곡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이런 명곡이 한 곡 더 생긴 것으로 보인다. 바로 버스커 버스커의 이다. 2012년..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