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11 공부의 신에는 진짜 공부가 있다. 공부의 신이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공부의 신에 나온 아이들처럼 공부해서는 절대로 서울대를 갈 수 없다는 기사들도 있고, 정작 공부보다는 그 외 신변잡기에 관한 이야기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진짜 공부보다는 찍기식의 공부법만 가르친다는 문제제기도 있습니다. 과연 공부의 신에는 진짜 공부를 위한 이야기들이 들어있을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공부의 신에는 진짜 공부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8년간 강사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아이들을 접하고 수많은 아이들과 함께 공부해 왔습니다. 사교육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어강사이면서 강남과 목동이라고 하는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를 겪었으니, 공부에 관한한 남들보다 꽤 많은 경험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강사로서 강의.. 2010. 2.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