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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2

김제동 사찰, 소셜테이너는 문제인가? 김제동씨가 정부로 부터 사찰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김제동 뿐만이 아니다. 김미화, 윤도현씨 또한 그 대상이라고 한다. 이 사안에서 가장 큰 문제는 사찰여부이다. 사찰을 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연예인을 떠나 민간인 사찰까지 이어지는 사찰 문제는 우리가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하는 큰 문제임에 분명하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찰을 했냐 안했냐(문건에 따르면 이미 했다고 판단된다)에 대한 문제제기가 끝나면 그 이후에는 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최악은 민간인에 대한 사찰 부분일 것이다. 이 부분은 국내외 각종 언론 및 단체에서 다양한 논의를 해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므로 나는 전공을 살려 연예인 사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봐야 .. 2012. 4. 2.
유쾌한 경제방송, 나는 꼽사리다 '나는 꼼수다'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일단 '팟캐스트'라는 매체를 순식간에 대중화 시켜 버렸다. 그 전에도수백만에 달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존재하긴 했지만 이 사용자들이 '팟캐스트'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률은 무척 적었었다. 그런데 '나는 꼼수다'의 성공으로 인하여 팟캐스트의 사용자는 급격히 증가했고, 이는 동시에 팟캐스트내에 다양한 방송이 만들어 지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나는 꼽사리다'는 그 흐름 안에 있는 방송 중의 하나이다. '나는 꼼수다'의 김용민교수가 참여하고 있는 점에서 볼 때, '나는 꼼수다'의 이중대 같은 느낌이 들겠지만 사실 이 방송은 그 자체 만으로 '나는 꼼수다'에 뒤지지 않는 가치를 지닌 방송임에 분명하다. 왜냐하면 기존에 다뤄지지 않던 '경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 2012.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