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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2

승리 - 과연 배우 이승현이 될 수 있을까? 우리집에 왜 왔니? 를 보고 왔습니다. 강혜정씨 그리고 박휘순씨와 함께 주연으로서 인사를 드렸던 이승현군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임창정씨 이후로 매우 오랜만에 하는 내멋대로 배우보기 입니다. 저는 역시 신인을 좋아합니다. ---------------------------------------------------------------------------------------------------------- 영화가 시작하는 순간, 저는 '제작'에서 'YG 엔터테인먼트'의 이름을 보았습니다. 당연히 이승현=YG의 공식이 성립됐습니다. 물론 그는 오디션을 봤다고 하였지만 제작에 YG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한 그가 꽂아 졌을 가능성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실제 우리는 그가 제작사의 힘으로 인해서 .. 2009. 4. 10.
강혜정 - 철저한 아웃사이더, 그리고 남자들의 판타지 (2005년 글)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여자배우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은 마치 쓸데없는 일처럼 보일 수 있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영화판에서 여자배우가 설자리는 너무나도 좁기 때문이다. 자신이 영화를 왠만큼 보는 편이라면 영화계를 대표할 수 있는 배우! 를 한번 생각해보라. 혹은 흥행성을 보장 받은 배우! 라도 생각해보라. 그 첫머리에 여자배우를 떠올릴 사람은 극히 드물다. 그나마 영화계를 대표할 수 있는 여자배우라면 심은하, 전도연, 문소리 정도일 것이고, 흥행성을 인정 받은 배우라면 심은하, 전도연, 김정은, 문근영 정도일 것이다. 심은하는 여자배우중 탑을 달리고 있지만 은퇴했으며, 그녀의 연기와 카리스마는 물론 출중했지만 항상 곁에는 '한석규'와 같은 명배우, 혹은 여성의 가장 예쁜모습을 잘 찍어줄 수 있는 '이.. 2009.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