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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용돈죵2

한명 한명이 에이스가 된 <무한도전> 우리가 보통 을 이야기 할 때, 무한도전의 중심으로 언제나 유재석을 꼽는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해서 나머지 출연진들이 서로 자기의 역할을 하는 형태가 오래동안 지속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체제는 한결 같은 유재석 통해 매번 포맷이 바뀌는 무한도전이 어느 정도의 재미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면서, 나머지 맴버들의 부침에도 큰 무리없게 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줬다. 사실 이 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 바탕에는 계속 변하는 포맷 안에서, 그리고 출연진의 고저가 존재한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재미를 보장할 수 있는 '유재석 중심 시스템'이 있었다. (여기에 김태호PD의 꾸준한 연출력이 더해지면서 안정성을 더 끌어올렸다.) 그렇기에 조금 재미 없는 맴버가 있어도 은 기다려 줄 수 있었던 것이고, 갑자기 잠재력을.. 2013. 10. 13.
뜨고 싶어? 뜨고 싶으면 연락해! 정형돈의 캐미폭발 예능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이 있다. 바로 상대를 돋보이게 만드는 능력이다. 예능의 판도가 집단예능으로 바뀐 그 순간부터, 함께 하는 출연자와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시너지를 만드는 것이 예능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능력을 가지고 예능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출연진들과 화학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인물은 계속해서 예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이 것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하는 인물이 바로 '유재석'이다. 그는 이 능력으로 정점에 섰고, 지금도 정점에 있다. 유재석이 택시에 나와 자신의 뒤를 이을 사람으로 '정형돈'을 지목했던 적이 있다. 이때가 2008년 경이었는데, 그 당시 정형돈은 지금 같은 대세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재석은 '정형돈'이 가진 재능을 꿰.. 2013.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