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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2

윤미래의 미국진출. 가시적 성과 나올까?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 타이거JK는 윤미래가 곧 미국진출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진출은 빌보드 1위를 차지했던 'Far East Movement'의 러브콜을 받고 이뤄진 것으로 더욱 관심이 간다. 한국가요계에 있어서 미국 시장의 침투는 가장 큰 꿈이었을지 모른다. 특히 박진영이 이 아메리카 드림의 선구자로서 스스로 빌보드차트에 오른 앨범에 곡을 실은 경험이 있다. 그러나 가수들의 미국진출은 번번히 실패해 온 것이 사실이다. 원더걸스가 어느 정도 성과를 얻었다고 볼 수는 있지만 매우 한정적인 것이었다고 판단 하는 것이 맞고, 그 외 BoA, 세븐 등도 미국 진출을 시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소녀시대가 진출했고 몇 번의 방송에 나오긴 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냈다.. 2012. 5. 18.
리쌍, 쌈디, 다이나믹듀오, 힙합의 새로운 웨이브가 온다. 과거 힙합이 대한민국을 지배했던 시기가 있었다. 많은 아이들이 통큰 바지를 입고 도로를 쓸고 다니던 그 시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심지어는 본인 조차도 아침마다 길거리의 먼지들을 바지단으로 친히 쓸고 다니곤 했다. 그 때 힙합의 시작은 '서태지와 아이들'이었다. '난 알아요'에 등장한 한글랩은 분명히 환상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나름 힙합을 좋아한다는 친구들은 듀스에 광분했었다. 허니 패밀리도 있었다. 그리고 조PD, 가리온, 드렁큰타이거, CB MASS등이 힙합을 조금 더 대중적인 것으로 만들어 주고 있었다. 1999 대한민국 같은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은 이같은 힙합의 대중화를 더욱 부추기는 것 같았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힙합이라는 장르는 대중적이면서 마니아 적인 장르로서 점점 벽에 가로막.. 2011.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