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1 장자연씨의 자살과 우려들 꽃보다 남자에 출연했던 장자연 씨가 자살을 하셨다. 이제는 연예인의 자살 사건이 그렇게 낯설지 않게 느껴지는 것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어떤 위로를 던져야 할지 나는 잘 모르겠다. 그저 고인의 넋이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랄뿐이다. 나는 이 일이 또 하나의 베르테르 효과를 불러올까봐 그것이 두렵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시청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분이 자살하신 것이기에 더욱 걱정이 된다. 요즘 아이들 가뜩이나 죽음을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데, 행여 이번 일로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이 갈까봐 그것이 걱정이 되고 있다. 그래서 예전에 최진실씨가 자살했었을 때 썼던 글을 다시한 번 포스팅 하고자 한다. 부디 조금 더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길 바랄 뿐이다. ------------.. 2009.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