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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3

조용필 <bounce> 1위! 가왕의 귀한은 이제 시작이다. 2013년은 정말 대단한 해다. 2013년이 이뤄낸 가요계의 쾌거는 이미 상반기에만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우선 발매한 지 1년이나 된 노래가 노래의 힘만으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의 은 2013년이 만들어 낸 가장 큰 충격적인 사건 중의 하나이다. 두 번째는 당연히 다. 의 은 1회성으로 그칠 지도 모른다는 사이의 대성공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유튜브 조회수는 뮤직비디오가 올라온지 사흘째에 1억을 돌파하고 있다. 이는 K팝이 전 세계에 퍼지는데 지대한 공헌을 할 것이 분명하다. 마지막 세번째의 쾌거는 바로 가왕 의 귀환이다. 단순히 새로운 음원을 출시했다면 그것이 큰 쾌거로 기록되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가왕의 새 음원 는 의 을 누르고 차트.. 2013. 4. 17.
나는 가수다, 가요계를 살리다. 맨 처음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기획 됐을 당시를 회상해 보자. 기억 할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 기획에 비난을 던졌다. 도대체가 이런 수준의 가수들을 데려다 놓고 '순위경쟁'을 한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의견이었다. 이 기획은 오히려 가수가 지닌 명성에 누를 끼칠 것이 분명하며, 오히려 가수에게 안 좋은 일이 될거라는 우려가 곳곳에서 튀어 나왔다. 가요제작자들은 이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난 이후에 음원차트를 장악한 '나는 가수다'가 결국 가요계를 탈나게 할 것이라면서 우려는 보냈다. 그들은 '예능'이라는 최고의 홍보 수단을 지닌 '나가수'의 음원들이 음원차트를 장악하면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새로운 가수들의 음원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들의 주장을 100% 받아들이.. 2011. 5. 9.
위대한 멘토가 재미를 죽이다. MBC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위대한탄생이 이제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다. 위대한탄생은 슈퍼스타K와는 다른 '멘토'제를 사용하여 또다른 재미를 시청자에게 안겨주었다.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꽤 많은 화제와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측에서는 슈퍼스타K의 지상파 아류작이라는 비난을 어느정도는 피할 수 있게되었다. 슈퍼스타K 가 아메리칸 아이돌의 영향을 받았다면 위대한탄생은 엑스펙터의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위대한탄생은 '오디션'이라는 근본만 같을 뿐, 슈퍼스타K와는 이미 차별성을 가지고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슈퍼스타K의 아류작이라는 오명을 벗고 나름의 성과를 이뤄낸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다. 문제는 슈퍼스타K2 가 뒤로 갈 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놀라울 만한 시청률 향상.. 2011.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