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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2

노력과 성장, 점점 발전하는 예능인 노홍철 노홍철이 노력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기 시작한 것은 아마 의 응원단 에피소드때부터 일 것이다. 노홍철은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한 박치 몸치였기 때문에, 그에게 있어 응원단에 도전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과제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쉼없는 연습을 통해 당당하게 응원단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낼 수 있었다. 그의 상처 입은 발을 시청자들이 봤을 때, 그리고 노홍철이 응원단으로서 성공적인 미션 수행을 해냈을 때, 많은 이들은 노홍철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다음은 '무도가요제'이다. '장미여관'과 팀을 이뤄 '장미하관'을 결성한 노홍철은 몸치, 박치인 것이 거짓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정도로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역시 그의 지독한 노력이 있었다. 구간 반복 어플을 다.. 2013. 10. 30.
한명 한명이 에이스가 된 <무한도전> 우리가 보통 을 이야기 할 때, 무한도전의 중심으로 언제나 유재석을 꼽는다. 유재석을 중심으로 해서 나머지 출연진들이 서로 자기의 역할을 하는 형태가 오래동안 지속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체제는 한결 같은 유재석 통해 매번 포맷이 바뀌는 무한도전이 어느 정도의 재미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면서, 나머지 맴버들의 부침에도 큰 무리없게 을 이어나갈 수 있게 해줬다. 사실 이 장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는 바탕에는 계속 변하는 포맷 안에서, 그리고 출연진의 고저가 존재한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재미를 보장할 수 있는 '유재석 중심 시스템'이 있었다. (여기에 김태호PD의 꾸준한 연출력이 더해지면서 안정성을 더 끌어올렸다.) 그렇기에 조금 재미 없는 맴버가 있어도 은 기다려 줄 수 있었던 것이고, 갑자기 잠재력을.. 2013.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