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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2

장근석의 개념이 한류열풍에 필요하다. 장근석의 연이은 개념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신이 과거에 촬영했던 드라마에서 했던 행동에 대해 선배님께서 지적을 하자 바로 전화를 걸어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혹은 차가 끊긴 팬을 위해 직접 집에갈 수 있는 차편을 알아봐 주는 일이 공개 되는 등, 개념있는 연예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장근석의 개념 행동은 바로 연예인으로서 한류에 대처해 나가는 자세에 있다.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있다. 자신에게 가장 관대할 수 밖에 없는 본인도 사랑하지 않는 자신이라면 남에게 사랑 받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임은 당연하다. 따라서 사랑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스로에 대한 사랑을 보이는 것이 순서다. 그런점에서 장근석의 최근 행보는 확실히 본받을 .. 2011. 8. 31.
최송현, 스크린에서의 매력이 있다니! 솔직히 말해서, 저는 최송현이라는 아나운서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성이 '최'라는 아주 개인적인 이유때문이기도 했지만 더 큰 이유는 아나운서로서 그녀의 모습이 멋있다고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상상플러스에서 그녀의 모습은 아나운서라기 보다는 엔터테이너에 가까웠고, 저는 그 방송외에 그녀를 접할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후 최송현이 사표를 냈을 때, 많은 이들은 의문을 가졌습니다. 도대체 수많은 여성들이 꿈꾼다는 아나운서를 그것도 인기꽤나 끈 사람이 그만두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김성주나 박지윤처럼 이유가 보이기 보다는 그냥 추세에 흘러가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시간이 흐르고 나서 자기의 진정한 꿈인 연기자가 되기 위해서 일을 그만두었다고 말을 합니다. 이를 통.. 2009.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