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결혼했어요2

예능을 현실로 만들어낸 홍진영의 한마디<우리결혼했어요> 연예인과 연예인이 만나서 가상의 결혼 생활을 한다. 이 단순한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된 지 이제 7년이 됐다. 이 가짜 결혼 생활이 오랫동안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 가짜가 가짜를 넘어 진짜라는 착각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개미커플이라고 불렸던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이나, 조권과 가인 커플, 엄청난 웃음 폭탄을 안겨줬던 광희, 한선화커플등 가짜이지만 진짜 같았던 커플들이 이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한 장본인들이다. 시청자는 이 가짜 결혼에서 진짜 같은 설렘을 바라고 있다. 그러므로 새롭게 투입된 홍진영과 남궁민에게서 제작진 바라는 것은, 그리고 시청자가 바라는 것은 하나일 것이다. 진짜 같은 연애 모습을 보여달라는 것. 그것이 이뤄지면 는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기대에 대해 .. 2014. 3. 23.
정형돈의 열애와 우결의 무서움 저는 예전부터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을 보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초기에는 즐겁게 감상을 하였지만 1기의 중반 부터는 더이상 채널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알렉스와 신애의 이별과 재결합 때문이었습니다. - 가상임에 분명한 상황 우리 모두가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이 가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는 사람이 촬영하는 사람이나 어느정도의 감정이입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또한 이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1기를 촬영했던 거의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무섭다고 고백했습니다. 솔비와 서인영이 대표적으로 떠오릅니다. 그둘은 이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무서운 점을 잘 알고 있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원래 사람이라는 것이, 그리고 그 감정이라.. 2009.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