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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4

안전하게 만든 앨범, 그러나 탁월하다, <2NE1 CRUSH> SM의 소녀시대, JYP의 원더걸스, YG의 2NE1은 대한민국 3대 기획사를 대표하는 걸그룹이다. SES, 핑클의 걸그룹 1세대를 이어 걸그룹 2세대를 화려하게 장식한 팀들이기도 하다.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원더걸스를 제외하고, 소녀시대와 2NE1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걸그룹의 최정상에 위치한 팀이라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소녀시대가 이제 최고를 치고 서서히 내려오는 느낌이 강한 반면, 2NE1은 아직도 진전하는 느낌이 강하다. 소녀시대는 전작과 비교하면 줄 세우기는커녕 잠시 차트 1위를 차지했을 뿐이지만, 2NE1은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고 오랫동안 차트 정상에 공고히 안착했던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끌어내렸다. 음원 성적으로 보면 2NE1은 확실히 계속 전진 중이다. 2NE1의 2번째.. 2014. 2. 27.
이하이 1234, YG가 제대로 공들인 작품 K팝스타 출신들이 하나 둘씩 데뷔하고 있다. JYP소속으로 있는 백아연이 가장 먼저 데뷔했으며, 이후 역시 JYP소속인 박지민도 듀엣을 결성하여 데뷔하였다. 백아연과 박지민의 경우 청아한 목소리에 고음이 강조 된 한국형 발라드에 능할 재목들이었고, 발라드 쪽에서는 3개 기획사 중에서 가장 강점을 보인 JYP로 들어간 것은 적절한 선택이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이들의 데뷔가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는 점이다. 그에 반해 YG로 간 이하이는 K팝스타 시절부터 유명했던 소울풀의 음색을 지니고 YG로 들어갔다. 그녀의 보컬과 가장 잘 맞는 기획사가 YG라는 것은 이미 많은 대중들이 K팝스타를 보면서 언급했던 의견이다. YG에 들어간 이하이는 1234로 마침내 데뷔했다. 이하이의 1234 음원은 이미 실시간.. 2012. 10. 29.
에픽하이, 밝아서 더욱 안스러운 Don't hate me. E.P.I.K. 에픽하이가 마침내 음원을 공개했다. 그동안 워낙 많은 일은 겪은 이들이었기에, 또한 대형 기획사인 YG에서 발매하는 첫 앨범이기에 많은 이들이 에픽하이의 새로운 음악이 어떨지에 대한 큰 기대감을 지니고 있던 것이 사실이다. 선공개된 '춥다'가 오래 동안 차트에서 1위를 하고, 새로 공개된 UP이 차트 1위를 한 것을 보면 일단 대중의 기대에는 부합한 음악이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기존의 에픽하이 골수 팬들은 너무 밝아져버린 혹은 '팝'스러워진 그들의 앨범에 실망감도 나타내고 있다. 그들의 타이틀 곡인 Don't hate me. 는 무척이나 밝은 노래이다. 그런데 가사를 들어보면 그렇지 않다. 가사에는 이들이 겪은 아픔이 그대로 묻어나 있기 때문이다. 나만 달달달 볶아. 실수도 잘못처.. 2012. 10. 21.
HOT데뷔! 2NE1 / 이번엔 성공할까? 2NE1 이 마침내 그들의 데뷔곡인 fire를 웹상에서 뮤직비디오로 공개하였습니다. 그것도 하나의 노래에 2개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서 말이죠. 그리고 공개 첫날 무려 20만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그들의 뮤직비디오를 접했습니다. street 버젼 -> http://ch.gomtv.com/707/6615/260340 space 버젼 -> http://ch.gomtv.com/707/6615/260338 이들의 성공은 이미 뻔하게 보이는 데요, 그도 그럴 것이 초반부터 워낙 YG가 마케팅을 잘 해온데다가 빅뱅과 함께한 롤리팝으로 인해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데뷔도 전에 급상승 되었기 때문에 다들 2NE1의 데뷔에 기대를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빅뱅을 만들어낸 기획사 YG에 대한 팬들의 신뢰는 분명히 YG에서 나.. 2009.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