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스2

김구라의 복귀, <라디오스타> 천군만마를 얻었지만 규현은 어쩌나 세상에는 참 많은 토크쇼가 있었지만, 그중에서 '진행자'들의 존재감이 이 정도로 컸던 토크쇼는 찾아보기 힘들다. 많은 토크쇼에서 중요한 것은 '게스트'였고, 얼마나 반응을 키울 수 있는 '게스트'를 섭외하느냐가 '토크쇼'의 가장 큰 생존전략이었다. 는 이런 대부분의 토크쇼와는 다르게 게스트보다도 진행자가 중요했다.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진행자들의 힘으로 게스트를 살려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의 특징은 게스트를 훨씬 상회하는 진행자들의 존재감이다. 하지만 이 의 진행자들은 이상하게도 잦은 논란에 휩쌓였다. 신정환, 김구라, 김희철등 죄도 있었고, 논란도 있었고, 군대를 가버리기도 했다. 진행자의 힘이 큰 의 특징을 생각해보면 잦은 진행자의 논란이나 교체는 당연히 를 위협하는 큰 악재였을 것이다. 의 진행자.. 2013. 6. 3.
라디오스타 200회, 고품격방송인 이유 라디오스타가 200회 특집을 맞이했다. 어떤 방송이라도 200회가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대단한 일이고 축하해야 할 일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이 '라디오스타'라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할 수 밖에 없다. 라디오스타가 생기기 전, 황금어장은 무릎팍도사라는 대박코너를 만들어 내면서 황금어장이 곧 무릎팍도사라는 공식을 만들어냈다. 그전부터 방송되던 실화극장은 그 방송시간이 점차 줄어들다가 아예 사라져 버렸고, 동시에 방송되던 '무월관' 또한 오래지 않아 곧 사라져 버렸다. 그런 상황에서 '라디오스타'는 윤종신, 신정환, 김구라라는 라인업을 가지고 첫 방송을 시작한다. 참고적으로 이때 당시 윤종신, 신정환, 김구라는 메인급 MC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던 시기였으며 따라서 '라디오스타'는 불안한 진행.. 2011.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