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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4

JYP 선택한 버나드박, 최적의 선택인 이유 인기리에 막을 내린 의 우승자인 버나드박이 JYP행을 선택했다. 과거와는 달리 우승자가 확정된 후에 바로 기획사를 결정하도록 규칙이 바뀐 상태였기에, 버나드박은 지속적으로 어느 기획사를 선택할지 고민해 왔을 것이다. 따라서 그의 JYP 행은 순간적인 판단이기보다는 가 진행되는 중에 꾸준히 고민한 결과일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그의 선택은 훌륭했던 것으로 보인다. JYP는 확실히 다른 기획사에 비해 버나드박에게 장점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버나드박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은 바로 박진영이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아직 한국말에 서툰 버나드박에게 있어서 영어가 잘 통하는 제작자, 심지어는 사장님을 만난다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음악적인 것 외에도 한국 생활에 대해 아주 다.. 2014. 4. 15.
모두가 승리한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더 이상 오디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방송이 아니다. 이는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초이자 중심이었던 의 처참한 결과로 증명되었다. 결승전은 너무나 안타깝게도 의 전체 에피소드 중에서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는 두말할 여지 없이 처참한 실패였다. 는 곧 오디션 프로그램 전체의 위기론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이 시작됐다. 만약 마저 실패한다면, 수많은 스타를 만들어낸, 그리고 모두에게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질 수 있던 오디션 프로그램 자체의 존폐도 위험한 상황이었다. 의 성공은 그런 점에서 매우 반가운 소식이며, 관련된 모두를 승리시킨 시즌으로 기록될 만하다. 우선 제작한 SBS는 로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의 중심 자리를 뺏어올 수 있을 만큼 그 이름을 드높였다. 또한, .. 2014. 4. 14.
성공한 시즌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진 K팝스타 시즌 3 오디션 프로그램이 지닌 파괴력 영향력은 확실히 예전 같지 않다. 이제 오디션 프로그램은 유행이 지났다고 말할 수 있고, 흥미 유발에 실패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표주자였던 의 실패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이제 전성기를 끝냈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었다. 이런 흐름 때문인지 시즌 3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과거에 비하면 확실히 덜하다. 반응도, 음원차트에서 보이는 수치도 과거보다 부족하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전반적 부진의 경향은 에도 확실히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 3은 성공한 시즌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공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무대다. 의 김지수 장재인의 '신데렐라'무대나 의 울랄라세션의 무대들 모두 오디션의 성공을 이끌었.. 2014. 4. 6.
K팝스타의 질을 한단계 높인 유희열 심사위원 JYP와 YG라는 기획사와 함께 안테나뮤직이 선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어울리지 않는 일임에는 분명하다. 대한민국 한류열풍과 아이돌 천국을 이끌어 온 양 기획사와는 너무나도 다른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 기획사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규모의 차이 또한 상당하다. 안테나뮤직은 건물 하나씩을 지니고 있는 YG, JYP보다 매우 작은 규모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 K팝스타에서는 기가 막히게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심사위원으로 나온 '유희열'덕분이다. 그는 심사 내내 가장 많이 참가자들을 배려하면서 동시에 가장 많이 시청자들을 웃게 한다. 그는 심사위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옆에 앉은 양현석, 박진영을 들었다 놨다 하며 심사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2014.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