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11 무휼 조진웅, 대배우의 길로 나아갈까? 뿌리깊은 나무에서 귀요미 무휼로 활약하고 있는 조진웅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사실, 한석규, 장혁, 윤제문과 같은 걸출한 대스타들 사이에서 주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휼이 엄청난 주목을 받는 것은 무휼이라는 캐릭터 자체의 매력도 있지만 그의 멋진 연기에 기반하고 있다. 그가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작품을 고르라고 하면 역시 '추노'일 것이다. '추노'에서 한섬이 역으로 나오면서 그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사실 그 전부터 '솔약국집 아들들'같은 작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송을 했고, 영화에도 조연으로 출연을 했었다. 그러나 추노의 '한섬'이 만큼 강한 인상을 심어주진 못했다. 그는 추노에서 '오지호'에 충성하는 의리깊은 무인역으로 활약했다. 그의 넉살좋은 표정과 그러면서도 듬직한 모.. 2011. 11.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