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1 남자들이 만들어낸 격한 재미 <나는 남자다> 유재석의 새로운 프로그램 가 방송되었다. 반응은 파일럿 프로그램임이 무색할 정도로 호평 일색이다. 시간이 지나면 수요일 밤의 제왕이 될 가능성이 벌써 보인다. 유재석의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에 대한 반응은 확실히 기대 이상이다. 가 기존의 토크쇼와 다른 특징은 남자들로만 구성된 엠씨와 패널, 남자들로만 구성된 방청객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 특징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 남자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남자 MC들을 구성했다. 특히 장동민은 가장 적절한 캐스팅으로 보이는데, 그의 고함치고 지르는 스타일의 개그는 남자들에게 잘 어필할 수 있는 형태이다. MC뿐만 아니라, 코너 구성도 돋보였다. 무엇보다 고유진을 게스트로 정한 것, 그리고 같이 노래를 따라 .. 2014.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