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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까지마3

'더 지니어스' 기가막힌 게임 능력, 홍진호가 빛을 발하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는 당연히 개인전이 될 수밖에 없었다. 연합할 인물들이 탈락하고, 소수만이 남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게임 초반 참가자들에게 연합을 강제했다. 지독한 사회화를 통해 연합하고 배신하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연합을 흔들어 버리고, 강제로 재연합을 만들도록 하는 등, 제작진은 계속해서 참가자들을 다양한 스타일의 게임에서 살아남도록 담금질 했다. 제작진의 게임 구성은 매우 치밀했고, 노련했다. 참가자가 3명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제작진이 던질 수 있는 최고의 게임은 역시 개인전이었다. 그래서 최종 3인이 펼친 세미파이널에서는 순수하게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는 그런 게임이 주어졌다. 10명의 게스트들에게 최대한의 정보를 끌어내 5:5로 답할 수 있.. 2013. 7. 6.
성규, 승부사 근성을 또 드러내다. <더 지니어스> 성규다. 가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성규'를 주목하지 않은 시청자는 아마 없었을 것이다. 스스로 제대로 게임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을 하며, 상대의 집중적인 견제를 피하고, 동시에 게임의 키플레이어가 되기도 하고, 데쓰매치에서는 '차민수'를 끌어들여 탈락 시켜버렸다. 이 모든 것이 전부 '성규'의 손에서 이뤄졌다. 내에서 가장 강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 바로 '성규'와 '이상민'이고, 이 둘 중, 승부사기질을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 것이 바로 성규다.성규가 '차민수'씨를 탈락시켰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해서 의문을 제시했었다. 물론 '차민수'씨는 모 인터뷰에서 '져준 것이다'라는 뉘앙스의 말을 한적이 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결국 이긴 것은 성규였고, 그것이 져준 것이.. 2013. 6. 22.
실력으로 제압하다, <더 지니어스>의 승부사 홍진호 마침내 홍진호가 주연으로 등극했다. 사실 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1회 때부터 지대한 관심을 품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홍진호'를 '메인'으로 글을 쓰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는 안타깝게도 에서도 2인자 였기 때문이었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나 실력적인 면에서는 프로 도박사 '차민수'를 쫓아갈 수가 없었다. 덕분에 초반에 '홍진호는 허당'이라는 이야기를 나오기도 했다. 그는 분명히 훌륭한 게임 이해도를 지니고 있었지만 '차민수'의 밑이었다. 게임 참가자들을 휘어잡는 것도 '김구라'에 뒤쳐진 2인자였다. '차민수'의 경우 휘어잡기 보다는 게임에 대한 탁월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알아서 모여든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휘어 잡았던 것은 역시 '김구라'와 '홍진호'였다. 하지만 그 능.. 201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