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1 [나는가수다] 가수 김건모를 죽이다. '나는 가수다'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 김건모가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도전 기회를 준것에 대한 비난이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실제 이러한 비난은 조금 과장된 면이 없지 않아 보인다. 처음부터 '나는 가수다'는 좋은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취지였고, 시청자들은 2주동안 그 취지에 동감하면서 오히려 노래 중간에 들어간 편집을 비난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면서 서바이벌 제도를 없애고 온전히 가수들의 노래만 듣게 해달라는 요청을 꽤 많이했다. 그러나 방송 3주째, 김건모가 떨어지고 부활하며 이런 상황은 반전되었다. - 왜 시청자들은 비난하는가? 이유는 뻔하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사랑받았던 이유는 오롯이 실력만을 가지고 겨루는 것이라는 데 있었다. '나는 가수다'는 실력을 겨룰 수 없는 가수들을 모아놨기 때문에.. 2011. 3.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