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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쥬니어2

수많은 욕망의 폭발, <더 지니어스> 예전부터 꾸준히 언급했던 말이지만 가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매력 중의 하나는 이 방송이 사회의 축소판을 보여준다는 것에 있다. 게임에서 오는 희열감은 가 지닌 매력의 가장 큰 부분이지만 이 게임에서 오는 희열 또한 가 가지고 있는 현실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분노하고 속 시원해하는 등 단순 재미 이상의 것을 느끼고 있다. 준결승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10회전이 열렸다. 4명의 참가자와 4명의 게스트가 모인 이 한판의 승부에서 게임에 참가한 수많은 사람은 다들 자신의 욕망을 폭발시키며, 자신이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승리를 얻기 위해 동맹한 유정현, 임요환은 공동우승의 어려움을 느꼈는지 갈라섰고, 임요환은 살아남기 위해 이상민을 우승으.. 2014. 2. 9.
공중파 1위 허각! 서인국에게 절하라! 슈퍼스타K2 출신의 허각이 마침내 공중파에서 1위를 했다. KBS뮤직뱅크에서 막강한 아이돌인 슈퍼쥬니어를 제치고 당당하게 1위를 함으로서 '오디션'출신이라는 꼬리표를 확실하게 떼고 1위 가수로서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 허각은 슈퍼스타K출신 최초 공중파 1위 가수가 되었다. 이는 물론 허각이 뛰어난 가수이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그점은 어느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그 전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보통 무언가를 크게 이룬 사람들을 주목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가만보면 그 앞에는 같은 곳에서 묵묵히 앞길을 열어주었던 선배들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EPL의 박지성이 그렇다. 그가 있기에 한국의 많은 후배들이 해외진출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박지성처럼 좋은 성과를 .. 201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