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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림4

울랄라세션 임윤택씨 괜찮으십니까? 원래 칼럼을 쓸때는 말하는 것 같은 스타일로 글을 쓰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저 말을 전하고 싶어서 이런 식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임윤택씨 괜찮으십니까? 어쩌면 임윤택씨는 이 얘기를 듣고 기분 나빠할지도 모릅니다.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듣는게 싫다고 하셨으니까요. 그럼에도 이렇게 물어봐서 무척이나 미안합니다. 울랄라세션이 처음 나왔을 때, 정말 깜짝 놀랐었습니다.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 무엇보다 신나 보였습니다. 예선때 4명이서 정말 신나게 노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울랄라'라는 이름이 있어서인지 보고 있으면 괜시리 흥이나고 '울랄라세션'의 에너지가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슈퍼위크에 가서도 참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최대한 자신을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에서 이 팀의 마인.. 2011. 9. 17.
손예림이 대세다! 슈퍼스타K3의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슈퍼위크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청률 10%대에 진입함과 동시에 수많은 화제를 양산해내고 있다. 슈퍼스타K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오디션에 참가한 여러 참가자들의 매력이다. 이들에 의해서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충성도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슈퍼스타K가 진행되는 동안 여러 시청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참가자를 고르고 응원하게 된다. 슈퍼스타K에서는 조문근과 길학미가 초반부터 가장 화제를 모았고, 슈퍼스타K2에서는 김지수 장재인의 신데렐라가 기폭제 역할을 했다. 그리고 슈퍼스타K3에서 가장 빠르게 가장 많은 화제를 불러모은 인물은 누가 뭐라해도 '손예림'이다. 손예림 양의 인기는 '손예림이 떨어지면 더이상 슈퍼스타K3를 시청하지 않겠다'고 외치는 광팬들.. 2011. 9. 16.
슈퍼스타K3, 제2의 김지수 장재인은 누굴까? 슈퍼스타K3의 진행방식을 보면 슈퍼스타K2의 진행방식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편집의 방향이 비슷하다. 슈퍼위크로 오면서 신지수의 모습에서 김그림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편집의 유사성이 있다는 것의 반증일 것이다. 팀작업을 하게 되면 반드시 어느정도 충돌이 생긴다. 바로 그 지점을 카메라는 비추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확실하게 재미있다. 씹을 거리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 편집만으로 다시한번 슈퍼스타K3는 화제를 몰고 왔다. 실제로 똑같은 화면을 가지고 신지수를 무척 좋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다들 팀을 나눠야 하는데 못 나누고 우물쭈물하고 있고, 몇명은 시간이 흘러가는데 연습할 시간은 없어서 초조해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때 신지수가 빨리 1분안에 결정하자.. 2011. 9. 16.
슈퍼스타K3의 괴력 - 공중파를 날리다. 슈퍼스타K3가 금요일밤을 꽉 잡고서 도저히 놓을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 그 시간대를 차지하기 위해 애썼던 공중파의 회심의 프로그램들이 슈퍼스타K3의 괴력앞에서 백기를 든 모양새다. SBS의 기적의 오디션과 KBS의 도전자는 슈퍼스타K3에게 직격탄을 맞았다. 케이블이 지상파를 시청률에서 이기는 것이 불가능 하다는 기존의 선입견을 슈퍼스타K2에 이어서 당당히 부시고 있는 것이다. 이런 슈퍼스타K3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편집이다. 시청자들의 관심사를 확실하게 잡아 끄는 편집은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서 슈퍼스타K3가 왜 독보적인지를 말해준다. 특히 슈퍼스타K3의 편집 중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하나의 지역을 쭉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두지역을 교차시키면서 프로그램내내 긴장감과 호기심을 높이고, .. 2011.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