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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662

세계 음악계에 K-POP의 깃발을 꽂다! BTS 빌보드 핫100 1위 달성! 세계 음악계에 K-POP의 깃발을 꽂다! BTS 빌보드 핫 100 1위 달성! 한국의 가수가 빌보드에서 1위를 한다는 생각은, 5년 전만에 해도 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10년 전에는 말도 안 되는 상상에 불과했을 것이고, 20년 전에는 비웃음 사기 좋을 그런 생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그 일은 현실이 됐다. BTS의 신곡 Dynamite가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했다. BTS는 이미 빌보드 200차트에서 1위를 여러 번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빌보드 200과 빌보드 핫 100은 다르다. 빌보드 200이 앨범 판매를 바탕에 두고 있다면, 핫 100은 음원에 바탕을 두고 있다. 결론적으로 음악이 널리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로서는 빌보드 200보다 빌보드 핫 100이 더욱 의미 있다. 우리가 앨범.. 2020. 9. 1.
BTS 신곡 Dynamite 뮤비 공개 3시간 만에 유튜브 3000만뷰 돌파! BTS 신곡 Dynamite 뮤비 공개 3시간 만에 유튜브 3000만 뷰 돌파! 1. BTS가 신곡 Dynamite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했음. 2. 천만뷰 돌파까지 약 20분 걸리며 전세계 천만뷰 최단 시간 기록! 3. 3시간 만에 3000만뷰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24시간 조회 수와 최단기간 1억 뷰 기록 달성이 확실시되는 중 -> 현재 24시간 최다 조회 수 :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 8630만뷰 -> 최단기간 1억 뷰 :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 32시간 4. 심지어 BTS의 첫 영어 노래이기 때문에, 미국의 라디오에서 많이 플레이될 가능성이 높아, 빌보드 순위도 역대급을 찍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는 중. 5. 기존 BTS의 빌보드 성적 ->.. 2020. 8. 21.
[영화흑백리뷰] 반도 ※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백 1. 매력적인 세계관 2. 장난감 혹은 만화 같았지만 그래도 나름 역할을 해낸 차량 액션 3. 강동원의 얼굴 4. '부산행' 이후 자신의 모든 작품을 밑으로 깔아 '부산행'을 클래식으로 만들려는 연상호 감독의 큰 그림 5. 강렬한 한미동맹의 필요성과 유엔 외교의 중요성 부각 6. 자동차는 역시 모노코크 바디의 모하비 흑 1. 넘쳐나는 발암 - 밤에는 좀비가 소리에 민감하다는데 창문으로 팔 뻗어서 막 차 문짝을 치는 행위 - 아무리 차에 타고 있다 해도 옆 차에 탄 '엄마'와 소리 높여 이야기하는 아이 - 뛰기 바쁜데 꼭 한 번씩 뒤를 보고 확인해 주는 여유 2. 편한 길을 찾아가는 연출 - 감동이 필요해? 관계는 설명 따위 필요 없는 간편한 가족! 노래는 간편.. 2020. 7. 18.
유튜브로 돈 버는 스타들, 거짓 PPL의 폭로 1. 디스패치가 유튜브 영상 PPL로 돈 버는 스타들을 저격 (https://www.dispatch.co.kr/2091443) 2. 대표적으로 강민경, 한혜연 등 3. 가장 큰 문제는 '내돈내산(내 돈으로 내가 산)'을 걸어놓고 정작 PPL을 한 것 4. 현재 사과가 이어지는 중 5. 이 같은 일은 과거 유튜버들(특히 리뷰 유튜버) 사이에서 이미 발생한 논란 6. 현재는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유료광고 포함'멘트를 넣거나 광고인 경우 확실하게 언급함 7. 결국, 기존의 스타들 역시 이처럼 뉴미디어의 문법에 적응하는 것이 숙제이며, 적응해 갈 것 8. 현재 리뷰 유튜버들이 유료광고임에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앞으로의 유튜브 광고 역시 단순 광고가 아닌 좋은 콘텐츠로서의 .. 2020. 7. 17.
헨리와 비기어게인이 보여준 진짜의 힘 '비긴어게인'은 세계 여러 곳을 방문 해 가수들이 버스킹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의 가수가 해외에서 통할까?에 대한 궁금함으로 시작했지만, 그보다는 다양한 장소의 멋진 풍경과 가수의 목소리 그리고 그것을 즐기는 사람의 모습이 함께 어우러져 환희와 힐링을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그 힘이 '비긴어게인'의 골수팬을 만든 근간이기도 했다. '코로나'가 전 세계를 휘덮으면서 '비긴어게인'은 자신의 가장 큰 장기를 포기해야만 했다. 해외의 유명 장소와 사람이 그것이다. 어떻게 보면 '비긴어게인'으로서는 포차를 떼고 시청자에게 만족을 주어야 하는 정말 큰 위기가 발생하게 됐다. 그리고 이번에 방영된 '헨리'의 'Believer' 무대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헨리'는 비어있는.. 2020. 7. 14.
사람 울리는 예능, 서울촌놈 이승기와 차태현이 한 지역으로 가, 그 지역 출신 연예인으로부터 지역 소개를 받는 프로그램. 그것이 '서울촌놈'이 가지고 있는 그림인 줄 알았다. '1박2일'출신의 유호진PD와 이승기, 차태현의 만남은 '서울촌놈'이 '1박2일'의 변주 그 어디쯤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게 했다. 그리고 '서울촌놈'은 그 생각을 가장 극적인 방식으로 만족시킨다. '서울촌놈' 첫 회에서, 이승기와 차태현은 부산으로 내려간다. 부산을 소개해줄 게스트로는 장혁과 이시언 그리고 쌈디가 함께했다. 부산역 앞에서 만난 이들은 지역과 사투리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가지고 커다란 웃음을 선사한다. 이미 예능의 달인인 이승기와 차태현은 부산 출신 게스트의 부산 이야기에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변죽을 걸고, 무엇보다 크게 리액션하면서 분위기를 .. 2020. 7. 13.
이름에 걸맞았던 또 한번의 무한도전, 유재석X엑소 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예능 프로그램 중의 하나이다. 그러다 보니 그만큼 열광적인 팬들이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이 팬들은 이 멤버들끼리 아웅다웅했을 때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게스트가 나왔을 때, 특히 아이돌이 나왔을 때 이 재미없다고 여긴다. 그것은 어쩌면 아이돌이 나오면 출연진들이 아이돌을 너무 신경 쓰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너무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아이돌이 방송에서 자기 이미지 관리만 생각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다양한 이유로 아이돌과 의 만남은 그렇게 환영받는 조합은 아니다. 현재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돌인 '엑소'와 유재석의 콜라보레이션은 그런 이유로 기대보다는 걱정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 2016. 9. 18.
장범준은 언제까지 자가복제를 계속 할 것인가? 정말 많은 사람의 기대 속에 장범준 2집이 공개됐다. 장범준은 '버스커 버스커'앨범과 '장범준 1집'을 통해서 이미 가공할 음원 파워를 선보인 바 있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앨범 파워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이다. 전곡 줄 세우기를 통해서 그는 이미 가공할 앨범 파워를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매년 봄이면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명곡이라 칭할 수 있는 '벚꽃 엔딩'을 통해 그의 대단함을 계속 증명하고 있다. 그러니 그의 2집에 갖는 사람들의 기대는 당연할 수밖에 없다. 그 기대대로 그의 한정판 앨범은 매진됐고, 이미 프리미엄이 붙어서 판매되고 있으며, 앨범차트에 줄 세우기를 선보였다. 이미 센세이션을 일으킨 드라마 OST의 강세 때문에,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지만 그래도 차트 1위에 자신의 노래를 올려놓고 .. 2016. 3. 26.
버스커 버스커, 장범준의 천재성을 증명하다. 밴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밴드의 특정인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을 본능적으로 꺼리는 이유가 있다. 사실 밴드의 힘이자 밴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운드'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느 한 인물 만을 조명하는 것이 밴드의 다른 구성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럼에도 대중들은 보컬이나 일부 구성원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여전히 YB가 윤도현 밴드로 불리우는 것을 보면 이 같은 현상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우며 사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단지, 개인적으로 가급적 그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할 뿐이다. 그런데 '버스커 버스커'란 밴드에 대해서 관심을 갖다 보니 장범준에 대해서 따로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세명의 구성원이 연주.. 2016. 3. 25.
버스커버스커 2집, 소포모어 징크스 따위는 날려 버리다. 힙겹게 음원사이트에 접속했다. 밤 12시에 음원이 공개 된다는 소식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접한 것인지, 음원 사이트는 어느새 느려져 있었다. 최신 앨범 화면에는 아직 뜨지 않았지만, 검색을 통해 버스커버스커 2집이 나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운 받는 시간도 아까워서 바로 스트리밍서비스에 연결했다. 그리고 버스커버스커의 가을 노래들이 서서히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첫곡의 시작부터 가을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제목도 가을밤. 선선해진 이 밤에 딱 알맞은 구성이다. 버스커버스커 2집의 첫곡은 무려 3분 4초짜리 음악이다. 노래가 없이 연주로만 이뤄진 음악으로 앨범을 시작한다는 것이 이들의 자신감인지 아니면 버스커버스커의 세계로 안내 하고자 하는 일종의 정화 의식인지는 알 방법이 없다. 허나 이 첫 트랙으로.. 2016.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