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탈락1 역사상 가장 치열한 오디션, 슈퍼스타K4 오디션 프로그램은, 그 특성상 보통 중반 정도 되면 어떤 인물이 우승할지에 대한 감이 오는 것이 사실이다. 보통 한 두명의 우승에 근접한 인물을 뽑고, 그 중에서 누가 될지를 확인하는 긴장감이 있다. 슈퍼스타K2에서는 '장재인'의 독주, '김지수'라는 천재의 발견으로 두 후보의 우승이 가장 크게 점쳐 졌었다. 특히 '신데렐라' 무대를 통해서 이 둘이 우승할 것이라는 예측은 점점 커졌다. 여기에 훈남 '존박'의 가세는 여성 팬들의 영향력이 큰 오디션 특성상 슈퍼스타K2의 우승이 장재인, 김지수, 존박의 3파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만들었다. 생방송 이후에는 장재인의 독주가 시작됐다. 장재인을 누가 막을 것인지 윤종신 심사위원이 걱정했을 정도로 장재인은 독보적이었다. 그런데 조조할인 부터 허각의 물이 오르기.. 2012.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