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비1 시청자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 박시환 탈락시킨 슈스케5 무려 5년이다. 대한민국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작이자 정통성을 지니고 있는 슈퍼스타K는 약간의 개선은 언제나 있어 왔지만, 시청자들이 쉽게 예측할 수 있는 형태의 오디션 방식을 고수하고 있었다. 그 예측할 수 있음은 '친근함'과 '정통성'을 갖게 했지만 동시에 '뻔함'과 '진부함'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Top10 이 Top10+알파 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라이벌 미션의 탈락자가 Top10의 탈락자가 아니라는 사실도 이미 시청자는 간파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과거에 비해 슈퍼스타K5는 확실히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첫 회의 시작을 슈퍼위크로 한 것을 비롯해 블랙위크라는 새로운 심사방식을 도입한 것도 그렇고, 최종 15인 중에서 심사위원들이 이미 합격자를 정한 후에 마지막 무대를 통해서 확정 짓.. 2013.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