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1 미션임파서블4, 성룡이 된 탐크루즈를 만나다. 사실 미션임파서블의 백미는 1편에 있다. 모든 이들이 아직도 미션 임파서블의 모든 시리즈 중에서 1편을 최고로 꼽는 이유는 1편에서 특수비밀요원 이단헌트가 보여준 뒤통수 치는 반전 때문이었다. 얼굴마스크와 목소리 변조를 이용한 반전은 '첩보'영화가 줄 수 있는 최상의 재미를 주었으며, 예의 그 유명한 떼제베 폭발신까지 더해져 액션과 스릴이 넘치는 첩보물의 교과서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편 부터 미션임파서블은 그 분위기를 바꾼다. 첩보물의 느낌 보다는 한편의 액션영화가 되는 길을 택한 것이다. 그것은 오우삼감독의 영향이 크다. 영웅본색, 페이스오프 등을 연출한 액션영화의 거장 답게 탐크루즈가 연기한 이단헌트를 액션왕으로 바꾸어 버렸다. 사실 너무 액션에만 치중하는 바람에 이야기 구조가 너무 단순.. 2011.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