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재산1 장윤정의 무대응, 앞으로는 그 이상도 필요하다. 혈연으로 묶인 가장 강력한 유대를 가지고 있는, 인간 세상에서 어쩌면 가장 작은 단위의 집합체. 바로 가족이다.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버린, 그래서 어쩔 수 없기에 언제나 갈등의 씨앗이 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끊을 수 없는 아이러니가 공존하는 것이 가족이다. 그렇기에 인간사에서 가족은 언제나 그 중심에 위치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장 개인적인 부분이기도 하기여 가족 구성원이 아니고서는 그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불편한 단위이기도 하다. 연예인의 가족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는가? 이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이 있었다.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대중문화에 대한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는 당연히 해야 겠지만 그 가족에 대한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왜냐면 가족은 .. 2013.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