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1 메아리 얻은 김민종, 이제 음악 하시죠? 김민종을 처음으로 보게 된 것은 1989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작품에서였다. 현재가 2012년이니 이미 20년도 더 지나버린 아주 오랜전 일이다. 솔직히 말하면 그 영화에서 김민종이 한 대사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의 눈빛 만은 아직도 머리 속에 생생히 남아있다. 그 이후로 김민종은 항상 스타였다. 드라마도 잘 됐고, 손지창과 함께 듀엣으로 결성한 더 블루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가수'들이 자꾸 연기를 시도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 당시에는 '연기자'들이 '가수'를 하는 것이 점차 성공 공식이 되어 가고 있었다. 믿기지 않겠지만 장동건 또한 우리들의 천국 OST를 불러 가요프로그램 1위를 차지 한적도 있었다. 그렇기에 당시 최고의 청춘 스타인 '손.. 2012.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