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1 신사의 품격, 자기만의 미덕을 지닌 드라마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의 드라마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이슈가 된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시크릿가든의 김은숙작가와 신우철PD가 다시 힘을 합친다는 점, 로코퀸인 김하늘이 나온다는 점에서 이미 시작도 하기 전에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작품이었다. 시작도 하기 전에 받은 그 엄청난 크기의 기대만큼 이 작품이 성공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조금 섣부른 것이 사실이다. 시청률 1위를 하고 있긴 하지만 독주체제를 제대로 확립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부에서는 기대가 너무 컸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 드라마, 단순히 시청률 1위로 평가하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작품이다. 드라마 자체가 지니고 있는 미덕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40대 혹은 중년이라고 불리는 세대가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을 생각해보자. 일단.. 2012.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