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수다1 나는 하수다, 강한정치 풍자 개그의 등장! 정치에 대한 풍자는 개그가 해야할 매우 당연한 일이다. 코미디에 있어서 '풍자'라는 것은 웃음을 유발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풍자'의 대상으로서 언제나 가장 중심에 있는 것은 '힘있는 집단' 즉, 기득권층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그 기득권층중의 하나는 단연코 정치이다. 그러므로 '정치풍자'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사실 최근의 정치 풍자 개그의 시작에는 '개그콘서트'가 있었다. 지금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겠지만 동혁이 형의 일갈은 우리에게 시원함을 안겨주었다. 그 이후 사마귀 유치원등을 통해 풍자의 날은 더 날카로워졌고, 결국 모 국회의원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중인 최효종씨를 고소하는 사건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개그콘서트는 이 고소 자체를 '풍자'하였고, 풍.. 2011.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