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1 타블로의 고소취하. 넓은 마음이 오히려 안쓰럽다. 마침내 타블로의 학력위조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필요한 서류가 모두 당도했고, 타블로의 증인신청을 재판부가 기각한 점, 그리고 재판부가 공신력있는 자료가 왔고 이선웅이 스탠퍼드 대학에 다닌 것이 확인됐고, 성적증명서도 왔다고 밝힌 점으로 보면 6월 8일에 열릴 공판에서 사건은 타블로가 이기는 것으로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확정 판결이 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황상으로 봤을 때, 타블로의 승소가 거의 확실해 보인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타블로는 오히려 2명에 대한 소를 취하하였다. 이 학력위조 사건은 하루 일틀동안 일어난 일이 아니고 몇 년에 걸쳐 일어난 일이었으며, 매우 지속적으로 타블로를 괴롭혀 온 일임에 분명하다. 그의 가족들이 피해를 봤고, 그 자신이 굉장히 큰 고통을 느꼈.. 2012.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