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스폰서1 4만7천원보다 훨씬 귀중한 이효리의 편지 쌍용차·철도노조 '손배·가압류'해결을 위해 시민 10만 명이 4만 7천 원씩 내자는 모금 운동 '노란봉투 프로젝트'가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 가수 이효리가 4만 7천 원과 편지를 함께 보내며 동참을 했다. 이효리는 꾸준하게 사회활동을 계속하고 있기에 이번 동참 또한 아주 놀라운 일은 아니다. 그녀는 이미 오랫동안 꾸준히 사회적 참여를 해온 바람직한 공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참여가 더욱 돋보이는 것은 4만 7천 원이라는 액수보다는 그녀가 함께 보면 편지 때문이다. 편지에는 '지난 몇 년간 해고 노동자들의 힘겨운 싸움을 지켜보며 마음속으로 잘 해결되길 바랄 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제 뜻과 달리 이렇게 저렇게 해석되어 세간에 오르내리는 것이 부담스럽기 .. 2014.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