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1 후궁, 제대로 가슴을 보여주려 한 영화 이 글의 제목을 보면, 글의 수준이 형편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자극적인 제목을 통해 관심을 끄려는 전형적인 모습이 보이기 때문이다. 꼭 내실 없는 것들이 자극적인 제목으로 한탕 해 먹으려 하는 경향이 높다. 영화 후궁도 이와 같다. '야하다', '수위가 높다'와 같은 내용들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전형적이 노이즈 마케팅이다. 조여정의 가슴사건도 제작사 입장에서는 사실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이렇게 노이즈마케팅을 통해 화제가 됐다면 그 다음은 내용이다. 글의 내용이 괜찮으면 제목은 그러려니 넘어가 줄 것이고, 영화가 괜찮으면 논란은 저절로 줄어들 것이다. 후궁은 다행히 노이즈 마케팅에만 기대고 있는 작품은 아니다. 연기는 훌륭하고 연출도 좋다. 비록 박수치면서 환호할 영화는 아니지만 나름의 미.. 2012. 6. 1. 이전 1 다음